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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버스의 재탄생, 폭스바겐 전기차 ‘버디(Budd-e)’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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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2016 CES에서 전기차 컨셉트카 ‘버디(Budd-e)’를 공개했다. 특히, 모델명의 ‘e’를 통해 전기차의 파워트레인을 갖췄음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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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미니밴 ‘마이크로버스’가 버디 디자인의 바탕이 된 것으로 전해진다. 전면부는 이전에 공개된 이미지와 같이 LED 헤드램프와 안개등이 적용된다. 그릴과 엠블럼에도 은은한 빛이 들어오는데 이를 통해 미래적인 느낌을 더욱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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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부에는 면발광 LED 테일램프가 적용되고 21인치 알로이 휠이 장착된다. 이번에 공개된 버디의 하이라이트는 지붕의 태양 전지 패널, 디지털 리어 뷰 미러와 뒷 범퍼에서 돌출되는 ‘드롭 박스’이다.

4.597 x 1,938 x 1,833mm의 크기에 휠베이스는 3,152mm이다. 버디의 라인업은 ‘투란’과 멀티밴 ‘T6’의 중간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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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내부에 위치한 디스플레이는 누르는 압력을 감지하여 작동하는 ‘스위치기능’을 스티어링 휠에 탑재해 간편한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디스플레이의 인디비쥬얼 세팅을 세 가지까지 저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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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는 문의 개폐를 포함해 많은 조작을 터치 및 제스처 컨트롤로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헬로 버디(Hello Budd-e)’의 이름을 지닌 고급 음성 인식 시스템을 통한 직관적인 조작도 가능하다. 여기에 버디의 가장 큰 특징은 loT(사물인터넷) 시스템을 도입해 다른 차량들과 차별화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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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는 폭스바겐의 전기차 플랫폼인 ‘MEB’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버디에는 101k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되어 각 바퀴에 동력을 전달한다. 이를 통해 149km/h의 최고속도가 가능하며 최대 533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배터리를 차의 하단에 위치시켜 실내 공간을 확보하고 주행성능 저하를 방지한다. 이와 함께 충전시간 단축 기술을 도입해 30분이면 80%까지 충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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