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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새로운 전략과 신차 계획 발표

Nouveau Renault Scenic E-Tech electric - Version Iconic (20)르노코리아는 최근 ‘르노 누벨 바그’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서울 성동구의 ‘르노 성수’에서 개최했으며, 새로운 브랜드 전략과 향후 신차 출시 계획 등이 발표됐다. 행사에는 르노코리아의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을 비롯해 르노 본사의 아르노 벨로니 마케팅 부사장, 질 비달 디자인 부사장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르노코리아는 이 자리에서 새로운 엠블럼인 ‘로장주’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일렉트로 팝(Electro Pop)’이라는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전략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르노만의 독특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르노의 새로운 물결이 한국에 도달했다. 이제 국내 고객들도 글로벌 르노 브랜드만의 차량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하며, “한국의 역량을 더한 르노의 DNA를 ‘프랑스 생, 한국 산(Born France, Made in Korea)’으로 표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르노 벨로니 마케팅 부사장은 “한국에서 르노의 ‘일렉트로 팝’ 전략을 선보이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전략은 프랑스의 디자인과 첨단 기술의 결합을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브랜드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질 비달 디자인 부사장은 르노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와 르노 세닉 E-테크의 특징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세닉 E-테크는 ‘2024 올해의 차’를 수상한 바 있는 전기차로, 미래차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르노코리아는 매년 한 대의 신차를 국내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며, 이 중 하나인 순수 전기차 세닉 E-테크는 내년에 국내 출시 예정이다. 그리고 올 하반기에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중형 SUV(프로젝트명 오로라1)가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르노 성수는 르노코리아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로, 차량 판매뿐만 아니라 카페, 팝업스토어, 르노 아이템 판매 등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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