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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투어 (1) 아시아나 쌈밥을 아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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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십 년 만에 가장 무더웠던 여름이 기적처럼 물러가고 이제 상쾌한 바람이 불어 오는 가을이다. 말만 들어도 가슴 설레는 북유럽 투어를 떠나기에 더 없이 좋은 날씨를 선사한 일요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해 동행할 한상기 기자를 아시아나 항공이 있는 M 카운터에서 만났다. 가장 왼쪽에 있어서 앞쪽에서 들어오면 상당히 멀리 걸어가야 하는 위치다. 지난 미국과 남 유럽 투어처럼 이번에도 아시아나 항공에서 항공권을 협찬했다. ... Read More »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현대 유럽, 뉴 i10으로 마의 점유율 5%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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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유럽의 목표는 점유율 5%이다. 점유율 5%는 유럽 내 입지가 약한 현대에게는 쉽지 않은 목표이지만 전망은 좋다.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하게 판매와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예전과 달리 WRC 같은 메이저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에서도 달라진 자세가 느껴진다. 그리고 완전히 새롭게 변신한 2세대 i10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현대가 주력으로 내세운 모델은 ... Read More »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BMW i3 전시관을 누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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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전시관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열리는 메쎄에서 가장 외곽에 자리한 11번 홀로 외부 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메쎄에 올 경우에는 가장 가까운 전시관이 된다. 하지만 기자들이 기사를 작성하고, 송고를 하는 프레스 센터는 1번 홀 옆에 있어서 기자들이 프레스센터에서 BMW 전시관을 가려면 끝에서 끝까지 이동해야 한다. 짧은 시간 동안 모든 전시관을 둘러보고 취재를 해야 하는 기자들의 편의를 위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는 기자들을 원하는 곳으로 ... Read More »

모터리언 북유럽 투어를 출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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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단은 이렇다. 네이버 자동차가 아시아나 항공과 허츠 렌트카의 협찬으로 세계 일주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고, 이미 미국과 남유럽 투어가 완료되어 기사들을 재미있게 본 터라 어디가 되든 이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싶어서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그러다 러시아 횡단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 올랐다. 친한 동생이 이미 여러 차례 러시아를 여행한 바 있고 러시아에 벌써 친구들도 만들어 둔 터라 그 동생과 함께라면 러시아 횡단이 가능할 ... Read More »

스톱 스타트, 가격 대비 최고의 연비 개선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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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시장 위주로 스톱 스타트 시스템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스톱 스타트는 주정차 시 자동으로 엔진을 끄고 켜는 장비로, 도심 주행으로 한정할 경우 보통 10% 내외의 연비 개선 효과가 있다. 구조도 간단하고 비용도 높지 않아서 가격 대비 최고의 연비 개선 아이템으로 불린다. 공회전을 하루에 5분씩 줄인다고 가정할 경우 연간 5,050억 원의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스톱 스타트의 효용성은 더욱 강조되고 ... Read More »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기술의 발전이 규제를 추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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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는 한 숨은 돌린 상태다. 이미 2015년의 규제에 근접할 정도의 효율 향상을 보여주고 있다. 단순히 수치이던 아니던 크게 낮아진 CO2 배출량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근 몇 년 사이 다운사이징 엔진으로 열심히 달려왔다면 이제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이용해 새 규제를 준비 중이다. 최근의 자동차 업계는 내연기관의 효율을 올리는 다운사이징 엔진에 주력해 왔고 실제로도 큰 실효를 거뒀다. 경제 위기 이전에 대두됐던 유럽 ... Read More »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는 필수인가 옵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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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5회를 맞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10일의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세계 최대 규모의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유럽 자동차 업계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독일에서 열린다. 대부분의 모터쇼가 그렇듯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역시 업계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올해의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는 점차 구체화 되가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가 많은 주목을 받았다. 사정이 어렵고 차가 팔리지 않아도 빠지면 안 되는 게 있다. 바로 신차이다. 자동차 회사는 ... Read More »

북미형 다운사이징 엔진, 폭스바겐 3세대 1.8리터 EA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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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북미에 EA888 1.8리터 엔진을 공개했다. 3세대 EA888은 북미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다운사이징 엔진이다. 새 1.8리터 터보 엔진은 오랫동안 사용하던 2.5리터 5기통을 대체하는 개념이며 비틀과 제타를 비롯한 다수의 모델에 탑재된다. EA888 1.8리터의 출력은 170마력, 25.5kg.m의 최대 토크는 1,500 rpm이라는 낮은 회전수에서 시작된다. 2.5리터보다 배기량은 700cc가 줄었지만 출력은 동일하고, 토크는 0.9kg.m가 더 높다. 결정적으로 최대 토크의 발생 시점이 2,750 rpm이나 낮은 ... Read More »

주군의 태양 태이령 차 인피니티 G25 스마트, 알고 보니 동급 최고

[인피니티] 3,000만원대 수입차 시장의 새로운 바람, 인피니티 G25 스마트 (3)

요즘 워낙 디젤이 강세다 보니 가솔린 차로 눈길을 끌기가 쉽지 않은데, 지난 6월 인피니티가 선보인 ‘G25 스마트’는 조금만 비교해 보면 누구나 쉽게 그 가치를 알아보고 높게 평가할 만한 차다. 인피니티 G는 벤츠 C클래스, BMW 3시리즈, 아우디 A4, 렉서스 IS등과 경쟁하는 컴팩트 세단이다. 모두 각자의 개성에 맞게 다양한 파워트레인과 포지셔닝을 갖추고 경쟁하고 있는데, 인피니티 G는 동급 최강의 엔진을 얹고 출시돼 고성능 ... Read More »

카본-파이버, 저비용 공정이 대중화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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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경량화가 친환경을 의미한다. 이런 의미에서 본다면 카본 파이버는 친환경을 위한 좋은 해법이다. 경량화를 확실하게 할 수 있는 소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양산차 메이커에게는 원가 절감이라는 대명제가 있기에 카본 파이버 같은 경량 소재를 마구 적용할 수가 없다. 따라서 최근에는 비용을 줄인 새 공정의 개발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량과 고강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카본-파이버는 스틸 대비 비싸다는 큰 단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카본-파이버의 ... Read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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