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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 온 원조 타르가의 매력, 포르쉐 911 타르가 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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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뉴 911 타르가는 911의 폭발적인 운동성능은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면서, 독특하면서도 환상적인 자태와 개성 넘치는 오픈 탑을 갖췄다. 특히 원조 타르가의 스타일을 그대로 이어받아 현대적으로 매끈하게 다듬었으며, 탑은 전동식으로 완벽하게 여 닫을 수 있어 쿠페와 컨버터블의 장점을 한데 모은 ‘하드탑 컨버터블’의 포르쉐식 해석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카브리올레만큼 개방감이 크지 않고 실내로 들이치는 바람도 많은 편이다. 911은 포르쉐의 첫 스포츠카였던 ... Read More »

가장 컴팩트한 럭셔리,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SD4 5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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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재규어 랜드로버의 성장세가 매섭다. 지난 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성장률은 전년 대비 61%에 달했고, 올해 역시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32%의 가파른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다소 매니악한 브랜드라고 여겨지던 재규어와 랜드로버가 길거리에서 심심찮게 보이는 것 또한 그런 까닭일 것이다. 그런 두 브랜드의 약진에는 디자인 혁신의 공이 컸는데, 디자인 혁신에 있어서 재규어에 이안 칼럼의 손길이 닿은 XF가 있다면, 랜드로버에는 최신 ... Read More »

<동영상> 토요타 FJ 크루저 동영상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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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FJ 크루저는 참 묘한 차다. 디자인에서 배어 나오는 귀여움 때문에 주행이나 사용 목적도 사뭇 캐쥬얼할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아주 강력한 오프로드 SUV다. 그러면서 실생활에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여유도 갖고 있다. 겉보기와는 많이 달랐던, 그래서 더욱 매력적이었던 FJ 크루저를 만나보자.     Read More »

프리미엄 세단을 꿈꾸는 미니밴, 기아 올 뉴 카니발 9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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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올 뉴 카니발은 무려 9년 만에 풀 모델 체인지 된 기아의 대표 미니밴이다. 사실 국내시장에서 미니밴이라고 해봐야 선택지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지만, 그 중에 올 뉴 카니발은 최근 가파른 판매 성장을 보이고 있다. 미니밴이 가족을 위한 최고의 선택지가 될 지언정 운전자에게는 큰 메리트가 되지 못하는 차종이었다면, 올 뉴 카니발은 미니밴에 대한 그런 편견을 가뿐히 뛰어넘는다. 사실 미니밴은 뚜렷한 용도를 ... Read More »

럭셔리 컴팩트 세단 정상 탈환, 메르세데스-벤츠 C220 블루텍 아방가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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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신형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는 기함 S클래스를 닮은 외모와 경쟁자들을 압도하는 차체 크기, 그리고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해진 실내로 존재감을 확고히 하고 나섰다. 메르세데스 모델들 중 최초로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메르세데스가 자랑하는 첨단 안전 장비도 대거 적용했다. 기존 C클래스의 약점으로 지적됐던 부분을 거의 개선하고 등장한 만큼 현재로선 큰 단점을 찾기 힘들만큼 완성도가 높아졌다. 럭셔리 브랜드의 모델 들 중 가장 큰 시장이면서 ... Read More »

디자인으로 완성된 샛별, 르노삼성 SM7 노바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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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의 플래그십 2세대 SM7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SM7 노바’는 QM3 이후 호응을 얻고 있는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을 기함에 어울리도록 우아하게 다듬어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VQ 엔진의 정숙성과 넉넉한 파워가 돋보이는 반면 르노가 다듬은 안정적인 서스펜션은 차체 비례와는 약간의 부조화를 보이기도 한다. 미러링 기술은 반갑고 편리하긴 하지만 미러링 만으로 경쟁모델의 첨단 기술을 커버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생각이 든다. 지난 2011년 등장한 ... Read More »

당장 갖고 싶은 전기차, 기아 쏘울 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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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쏘울 EV는 퍼포먼스에서 쏘울 가솔린은 물론 디젤까지도 일부 앞섰다. 가속 응답성이 뛰어나고, 주행안정성이 높아 운전 재미도 더 좋았고, 연비는 고속도로보다 시내에서 더 좋았다. 충전은 가정에서라면 매일 해 주면 되고, 서울 시내에서는 급속충전소 찾기도 크게 어렵지 않았다. 전기요금은 하루 중 가장 비싼 시간에 충전했을 때 가솔린의 약 1/3, 가장 쌀 때는 1/10 수준으로 저렴했다. 예쁜 디자인까지 맘에 드니 어서 빨리 ... Read More »

SUV와 스포츠카의 경계, 포르쉐 마칸 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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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엔에 이어 포르쉐가 2번째 SUV 마칸을 선보였다. 국내에는 마칸 S, 마칸 S 디젤, 그리고 마칸 터보의 3가지 모델을 선보였는데 이들 중 가장 강력한 마칸 터보를 먼저 만났다. (가솔린 2.0 터보 엔진의 마칸이 후에 추가됐다.) 카이엔에 비해 훨씬 컴팩트해진 차체에 날렵한 스타일을 갖춰 이제서야 포르쉐가 만든 SUV의 진수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제는 모두가 답을 알고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새로운 ... Read More »

M4의 짜릿함을 일상으로, BMW 428i 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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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잘 다듬었다. 지난 420d에 이어 428i에도 감히 최근 타본 BMW 중 가장 재미있는 자동차라고 말해 주고 싶다. 낮은 무게중심과 뛰어난 밸런스, 단단한 차체가 어우러져 매우 예리하고 정교한 핸들링과 안정적인 주행감각을 선사하는 BMW 4시리즈는 245마력을 뿜어내는 가벼운 2리터 엔진을 얹어 그 가치를 극대화했다. 물론 더 강력한 435i(국내 미 출시)나 M4가 있지만 4기통 2리터 엔진이 주는 매력은 결코 무시할 수 없을 ... Read More »

극한의 험로를 향한 즐거운 여정, 토요타 FJ 크루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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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FJ 크루저는 참 묘한 차다. 디자인에서 배어 나오는 귀여움 때문에 주행이나 사용 목적도 사뭇 캐쥬얼할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아주 강력한 오프로드 SUV다. 그러면서 실생활에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여유도 갖고 있다. 겉보기와는 많이 달랐던, 그래서 더욱 매력적이었던 FJ 크루저를 만나보자. 크루저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자동차는 꽤 많다. 국내에는 들어오지 않지만 토요타의 대표적인 SUV 랜드크루저가 있고, 또 미국발 복고 디자인으로 ... Read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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