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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클래스 직접 타보니… “슈퍼 럭셔리 카의 화려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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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5월 26일 일산 킨텍스 제 2 전시장에서 플래그십 모델인 S 클래스를 통해 인텔리전트 드라이브(Intelligent Drive) 기술을 소개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워크샵을 개최했다. 첨단 주행 보조 기술인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를 소개한 이번 워크샵에서는 부대행사로 지난 서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클래스를 직접 시승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약 15분에 걸쳐 짧은 코스를 달리는 시승이었지만, 마이바흐의 손길이 닿은 슈퍼 럭셔리 카의 화려한 ... Read More »

전설이 되기 위한 조건, 혼다 뉴 레전드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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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십(flagship)’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말로 풀어 쓰면 ‘기함(旗艦)’이 되는데, 해군 함대에서 지휘관이 타는 배를 의미한다. 지휘관이 타고 있는 군함에는 지휘관의 깃발을 세우는 것에서 유래한 단어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브랜드 내에서 가장 크고 고급스러운 모델을 의미하는 용어로도 쓰이고 있다. 역사 속에서 기함은 지휘관이 타는 만큼 가장 심혈을 기울여 설계됐고, 자연스레 강력한 무기와 방어력을 앞세워 함대의 맨 앞에 서서 전투를 지휘하는 배였다. 자동차 회사의 ... Read More »

약골 머스탱은 잊어라, 포드 올 뉴 머스탱 GT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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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기통 5리터 엔진을 얹은 머스탱 GT는 더 이상 아메리칸 포니카가 아니다. 거의 유럽 스포츠 쿠페에 가깝다. 하지만 미국식 여유를 완전히 잊어버린 건 아니다. 그래서 더 호감이 간다. 한정으로 판매했던 50대 완판의 이유가 있었다. 수동변속기로 한정 판매 한 번 더 하면 안 될까? 아메리칸 포니카 포드 머스탱은 미국에서도 그레이드에 따라 선호가 확실히 갈리는 모델이다. 6기통 엔진을 얹은 머스탱과 8기통 엔진을 얹은 ... Read More »

새 변속기로 완성된 프렌치 다이내믹, 푸조 308 1.6 BlueHDi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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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점유율이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는 한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수입 브랜드들은 너도 나도 촘촘한 라인업 구성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브랜드들도 컴팩트한 사이즈와 개성있는 디자인, 뛰어난 실속을 모두 갖춘 엔트리 모델 강화에 나서면서 4,000만 원 이상의 고급차 판매에서 강세를 보여 온 수입차들이 4,000만 원 이하 가격대에도 발맞춰 진출하고 있다. 2~3,000만 원대 수입차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2~30대 소비자들이 ‘생애 첫 ... Read More »

세상의 모든 여유, 포르쉐 카이엔 S 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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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스포츠카로 포르쉐 911을 꼽는데 주저함이 없는 것처럼 언제부턴가 최고의 SUV로 포르쉐 카이엔을 꼽아도 크게 어색하지 않다. 물론 막강한 랜드로버 패밀리들과 메르세데스-벤츠 G바겐 등이 쉽게 최고의 자리를 내 주려고 하지 않겠지만, 포르쉐가 SUV를 제대로 만들었다는 점에는 결코 이견이 없다고 하겠다. 지난 2002년 포르쉐가 카이엔을 선보인 후 카이엔은 그야말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포르쉐를 돈 방석에 앉게 했고, 그 카이엔은 2010년 ... Read More »

예쁜 차가 더 예뻐지면? 르노삼성 QM3 RE 시그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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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이면 다홍치마’란 말이 제대로 실감나는 시승이었다. 국내에서 컴팩트 SUV 시장을 개척한 르노삼성 QM3에 새롭게 추가된 ‘RE 시그니처’는 새롭게 더해진 외관 색상 만으로도 그 가치를 충분히 한다고 할 만큼 예쁜 색상이 돋보인다. 실내에는 가죽 시트가 더해졌고, 앞바퀴 굴림 모델이지만 좀 더 효과적으로 그립을 살려 주기 위한 그립 컨트롤은 약간의 전천후 주행 성능을 더해 활동성을 높여 준다. 프랑스 국적이지만 태어나긴 스페인에서 태어났고, ... Read More »

슈퍼 악동 주의보! 메르세데스-벤츠 GLA 45 AMG 4매틱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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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3사의 가파른 성장세는 이제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만, 메르세데스-벤츠는 그 중에서도 유독 돋보이는 존재다. 한 때 메르세데스-벤츠는 고급차를 잘 만드는, 좋게 말하면 보수적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고리타분한 브랜드라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공격적인 라인업 다변화와 신차 정책을 통해 예전보다 훨씬 젊은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변화를 망설이지 않았다. 제각각이었던 모델명을 단숨에 정리했고, MFA 플랫폼을 공유하는 소형 앞바퀴굴림 모델들을 앞세워 판매를 견인했다. 고성능을 ... Read More »

프리미엄 정통 해치백, 아우디 A3 스포트백 35 T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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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3 스포트백은 정통 해치백을 표방하면서 프리미엄의 가치를 잘 녹여냈다. A3 세단에서는 뭔가 부족하고 아쉬워 보였던 부분들도 스포트백에서는 제대로 어우러진다. 이전 세대 A3 해치백에 비해서도 많은 부분들이 개선됐다. 지난해 1월 아우디가 A3 세단을 먼저 한국 시장에 소개했다. 한국 시장은 세단 아닌가? 이전 A3는 해치백만 있었기 때문에 국내에도 해치백이 들어왔고, 디젤 버전이 아닌 골프 GTI급 가솔린 터보 모델만 판매하다 보니 이래 ... Read More »

몽생미셸에서 에펠탑까지, 시트로엥 C4 피카소 프랑스 여행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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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러 나라들을 여행했지만 그 동안 유독 프랑스와는 인연이 별로 없었다. 오래 전 파리에 이틀 정도 머물렀던 기억과, 2년 전 영국으로 가기 위해 유로터널을 찾았던 기억 정도가 전부다. 그래서 제네바 모터쇼 취재 후 프랑스를 좀 둘러 볼 계획을 세웠다. 프랑스 여행에 동행할 차는 시트로엥 피카소다. 아니 그랜드 피카소다. 어쨌든. 프랑스차 피카소를 타고 프랑스를 종단하는 것이 이번 여정의 목표다. 그런데 프랑스 ... Read More »

작지만 거침 없는 모험의 동반자,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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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인이라면 누구나 모험에 대한 동경을 갖고 있기 마련이다. 빼곡한 고층빌딩에 둘러싸인 갑갑한 도심을 벗어나 주말이면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것이 현대인의 마음이다. 원할 때면 언제든 짐을 싸들고 어디로든 훌쩍 떠나버리는 것. 그런 모험에 대한 열망이 바로 레저 열풍이 부는 이유이며, 떠남의 동반자로서 손색 없다는 점이 SUV와 RV가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이다. 하지만 SUV에도 엄연히 ‘클래스’가 있다. 비싸고 아니고를 떠나서, 작금의 많은 SUV들은 ... Read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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