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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Archives: 강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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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 3-일레븐, 가장 로터스 다운 로터스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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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가 2015년 굿우드 페스티벌(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3-일레븐(3-Eleven)이라는 이름의 신차를 공개했다. 3-일레븐은 역대 로터스의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가장 비싼 가격을 자랑해 다시 한번 로터스 팬들을 흥분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로터스 3-일레븐은 2007년에 등장한 로터스 2-일레븐을 계승하는 모델이다. 트랙에서의 주행만을 고려해 설계된 2-일레븐은 ‘경량’을 최우선의 가치로 추구하는 로터스의 모델 중에서도 유난히 가벼운 670kg의 건조중량과 255마력의 최고출력으로 마치 포뮬러카를 운전하는 듯한 느낌을 ... Read More »

내가 만드는 나만의 페라리, 캘리포니아 T 테일러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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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가 2015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를 위해 특별한 모델을 공개했다. 이 모델은 기존 캘리포니아 T를 기반으로 내외관에 변화를 준 것이 특징이다. 마라넬로에 위치한 페라리 본사에는 “페라리 테일러메이드(Ferrari Tailor-Made)”라는 특수한 프로그램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신만의 특별한 페라리를 구입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테리어의 내장재는 기본이고, 차체 색상, 휠 등 차체의 거의 모든 부분을 고객의 취향에 ... Read More »

애스턴마틴,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선보일 DB9 GT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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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럭셔리 스포츠카 제조업체인 애스턴 마틴이 DB9 GT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느 애스턴 마틴의 모델들과 같이 세련되고 매혹적인 이 모델은 현지 시간 6월 25일에 열릴 2015 GFoS(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DB9 GT는 DB 시리즈의 최신 모델이다. DB4, DB5 를 쭉 거쳐 지금의 DB9 까지 이어진 애스턴 마틴의 ‘DB’ 라인업은 우아한 디자인과 강력한 파워를 가진 대표적인 GT카(Granturismo, 장거리 주행용 고성능 ... Read More »

알파 로메오 쥴리아, 돌아온 이탈리아의 네잎 클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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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자동차 제조사인 알파 로메오(Alfa Romeo)가 오랜만에 신차를 공개했다. 쥴리아(Giulia)라는 이름을 가진 이 모델은 이탈리아 자동차 다운 매끈한 디자인과 화끈한 성능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910년 밀라노에서 첫 발을 내딛고 어느새 105주년을 맞이한 알파 로메오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자동차 회사 중 하나이다. 오랜 세월 동안 레이스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작지만 스포티한 차량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알파 로메오의 라인업은 미토(MiTo), 쥴리에타(Giulietta), ... Read More »

브라부스, 메르세데스-벤츠 V 클래스를 위한 튜닝 프로그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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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부스가 메르세데스-벤츠 V 클래스를 위한 튜닝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양한 모델들을 튜닝하던 브라부스지만, V 클래스를 튜닝한 것은 다소 이례적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튜닝의 베이스가 되는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의 V 250 블루텍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MPV(Multi Purpose Vehicle, 다목적 자동차)인 V 클래스는 겉에서 보기엔 일반 승합차와 비슷한 모습을 띄고 있지만, 메르세데스-벤츠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곳곳에 녹아있는 럭셔리 MPV이다. (사진: 2015 메르세데스-벤츠 V 클래스) 브라부스는 이러한 ... Read More »

50년 전 영광을 재현한다, 포드 GT 르망 레이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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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곧 출시될 포드 GT를 기반으로 만든 르망 레이스카를 공개했다. 포드는 레이스카의 공개와 동시에 2016년 FIA WEC(World Endurance Championship, 세계 내구 선수권)에 참전할 의사를 밝혔다. 포드는 지난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새로운 포드 GT를 공개한 바 있다. 2016년에 판매를 시작할 포드 GT는 1960년대 르망 레이스를 석권하던 GT 40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로서 카본 파이버를 사용한 가벼운 차체에 600마력 이상을 발휘할 것으로 추정되는 ... Read More »

매워도 정말 매운 작은 고추, 피아트 695 아바르트 비포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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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의 대표적인 소형차 500(친퀘첸토, Cinquecento, 이탈리아어로 500)는 특유의 귀여운 외모를 무기로 전 세계적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빼앗고 있다. 경차 급의 작은 차체 사이즈와 최고출력 102마력의 1.4리터 엔진은 딱 외모에 어울리는 정도의 성능을 낸다. 하지만, 아바르트(또는 아바스, Abarth)에서 손을 댄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 이탈리아로 귀화한 카를로 아바르트(Carlo Abarth)에 의해 설립된 아바르트는 1949년부터 레이스 경험을 바탕으로 고성능 차들을 생산해 왔다. (사진 : ... Read More »

700마력 그리고 700kg, 퀀텀 GP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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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의 소규모 자동차업체인 퀀텀 퍼포먼스 비히클(Quantum Performance Vehicle)에서 엄청난 성능의 자동차를 만들어냈다. GP700이라는 심상치 않은 이름을 가진 이 자동차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퀀텀 퍼포먼스 비히클은 제프 데이빗(Jeff David)과 앤드류 데이빗(Andrew David) 형제가 세운 자동차 회사이다. 이들은 세계의 내로라하는 슈퍼카, 하이퍼카들과 경쟁할 수 있으면서도 일반 도로에서 편하게 운전할 수 있는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꿈으로 GP700의 개발에 착수했다. 데이빗 형제의 기본 설계를 바탕으로 ... Read More »

마세라티의 괴물을 되살리다, 자가토 마세라티 모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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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탈리아 북부의 코모 호수 근처에서 개최되는 클래식카, 컨셉트카 경연 대회인 콘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Concorso d’Eleganza Villa d’Este)에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카로체리아 중 하나인 자가토(Zagato)가 출사표를 던졌다. 자가토가 디자인하고 마세라티의 엔진을 얹은 컨셉트카는 모스트로(Mostro)라는 이름을 달고 대회에 등장했다. 이탈리아어 ‘모스트로’(Mostro)는 영어로 ‘몬스터’(Monster), 즉 ‘괴물’을 뜻한다. 이 이름은 1957년식 마세라티 450 S에서 따왔다. 자가토에 의해 디자인 된 450 S는 그 이름에 걸맞게 ... Read More »

벤틀리 EXP 10 Speed 6 , 벤틀리의 과거와 미래를 담은 컨셉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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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신사의 우아함은 이탈리아서도 빛을 발했다. 이는 벤틀리의 컨셉트카인 EXP 10 Speed 6 컨셉트가 2015 콘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Concorso d’Eleganza Villa d’Este)에서 컨셉트카 & 프로토타입카 디자인 상을 수상한 것을 두고 하는 얘기이다. 1929년부터 매년 이탈리아 북부의 코모 호수 근처에서 개최되는 콘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는 전 세계의 클래식카들이 참가해 그 아름다움을 뽐내는 축제이다. BMW 그룹이 최근 10년동안 이 행사를 주최하고 있으며,행사 기간 ... Read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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