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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기술의 발전이 규제를 추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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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는 한 숨은 돌린 상태다. 이미 2015년의 규제에 근접할 정도의 효율 향상을 보여주고 있다. 단순히 수치이던 아니던 크게 낮아진 CO2 배출량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근 몇 년 사이 다운사이징 엔진으로 열심히 달려왔다면 이제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이용해 새 규제를 준비 중이다. 최근의 자동차 업계는 내연기관의 효율을 올리는 다운사이징 엔진에 주력해 왔고 실제로도 큰 실효를 거뒀다. 경제 위기 이전에 대두됐던 유럽 ... Read More »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는 필수인가 옵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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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5회를 맞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10일의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세계 최대 규모의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유럽 자동차 업계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독일에서 열린다. 대부분의 모터쇼가 그렇듯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역시 업계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올해의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는 점차 구체화 되가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가 많은 주목을 받았다. 사정이 어렵고 차가 팔리지 않아도 빠지면 안 되는 게 있다. 바로 신차이다. 자동차 회사는 ... Read More »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파나메라 터보의 완성, 테크아트 그랜드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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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아트가 그랜드GT를 공개했다. 그랜드GT는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베이스의 튠업 모델로 안팎의 디자인부터 파워트레인까지 세심하게 세팅했다. 테크아트에 따르면 한층 완성도를 높인 파나메라 터보이다. 10일부터 시작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했다. 외관은 테크아트가 개발한 에어로다이내믹 킷으로 치장했다. 과하지 않으면서 파나메라의 스타일링을 더 돋보이게 하는 디자인이다. 보디 킷의 테마는 에어로다이내믹스와 디자인, 고속 안정성 3가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윈드터널에서 장시간 다듬었다. 추가된 보디 킷은 모두 ... Read More »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전설과 하이브리드의 만남, 아우디 스포트 콰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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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의 스포트 콰트로 컨셉트는 하이브리드 수퍼카를 위한 제안이다. 강력한 V8 터보 엔진과 최신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조합했다. 스포츠 콰트로는 전설적인 이름을 되살린 것. 초대 콰트로 이후 아우디의 콰트로 누적 판매는 500만대를 넘었다. 콰트로가 아우디의 가장 큰 아이덴티티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스포츠 콰트로 컨셉트는 2010년 나온 콰트로 컨셉트 스터디를 보다 구체화 했으며 초대 콰트로의 정신을 잇고 있다. 전면에서는 헥사고날 형태의 ... Read More »

북미형 다운사이징 엔진, 폭스바겐 3세대 1.8리터 EA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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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북미에 EA888 1.8리터 엔진을 공개했다. 3세대 EA888은 북미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다운사이징 엔진이다. 새 1.8리터 터보 엔진은 오랫동안 사용하던 2.5리터 5기통을 대체하는 개념이며 비틀과 제타를 비롯한 다수의 모델에 탑재된다. EA888 1.8리터의 출력은 170마력, 25.5kg.m의 최대 토크는 1,500 rpm이라는 낮은 회전수에서 시작된다. 2.5리터보다 배기량은 700cc가 줄었지만 출력은 동일하고, 토크는 0.9kg.m가 더 높다. 결정적으로 최대 토크의 발생 시점이 2,750 rpm이나 낮은 ... Read More »

세계에서 가장 빠른 M6, G-파워 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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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튜너 G-파워가 BMW M6를 위한 파워 업 패키지를 개발했다. M6는 이미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스포츠 쿠페 중 하나지만 G-파워는 독자 개발한 파워 업 킷을 적용해 출력을 700마력 이상으로 높였다. G-파워는 엔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점화와 연료 분사 타이밍, ECU도 세심하게 세팅했다. 엔진 이외의 부분도 M6를 위해 별도로 개발한 것이다. G-파워는 4.4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에 바이-트로닉 III V2로 불리는 ... Read More »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심박수까지 측정하는 웰빙 MPV, 포드 S-맥스 컨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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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맥스 컨셉트는 포드의 차세대 MPV를 위한 제안이다. 컨셉트카로 공개됐지만 양산이 예고된 모델이며 당장 실차에 사용할 수 있는 기술과 파워트레인이 선보이고 있다. S-맥스 컨셉트에는 심박수를 모니터링하는 시트부터 듀얼 뷰 디스플레이, 사고를 예방해주는 안전 장비까지 최신의 기술이 만재해 있다. 공식 데뷔 무대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이며 양산은 내년 상반기부터 시작된다. S-맥스는 포드 유럽이 자랑하는 MPV. 포드 유럽 MPV 라인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 Read More »

럭셔리 캠핑카, 메르세데스 스프린터 캐러밴 컨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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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의 스프린터 캐러밴 컨셉트는 럭셔리 캠핑카를 위한 제안이다. 캠핑이 활성화 된 미국과 유럽 시장을 겨냥해 개발됐고 메르세데스 특유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기존의 캠핑카와 확실하게 차별화 했다는 설명이며 밴으로는 처음으로 유로6 배기가스 기준도 만족했다. 스프린터 캐러밴 컨셉트는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캐러밴 살롱에서 최초 공개됐다. 베이스 모델은 스프린터 하이 루프이다. 실내는 완벽하게 고급 거실의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공간의 다양한 활용을 위해 1열 시트도 회전이 ... Read More »

아우토반을 위한 수퍼비틀, 압트 스포츠라인 비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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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트 스포츠라인이 폭스바겐 비틀을 위한 튜닝 패키지를 개발했다. 비틀용 튜닝 패키지는 안팎의 디자인 킷은 물론 엔진까지 포함된다. 엔트리 엔진까지 적용 가능한 파워 업 킷을 개발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장점이다. 압트 스포츠라인은 가솔린뿐만 아니라 디젤을 위한 엔진 파워 업 킷도 준비했다. 가솔린 엔진의 경우 기본 200마력(28.5kg.m)의 힘을 내는 2.0 TFSI 엔진은 240마력(34.6kg.m), 160마력(24.4kg.m)의 1.4 TSI는 210마력(28.5kg.m), 105마력(17.8kg.M)의 1.2 TSI는 140마력(22.4kg.m)으로 ... Read More »

카본-파이버, 저비용 공정이 대중화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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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경량화가 친환경을 의미한다. 이런 의미에서 본다면 카본 파이버는 친환경을 위한 좋은 해법이다. 경량화를 확실하게 할 수 있는 소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양산차 메이커에게는 원가 절감이라는 대명제가 있기에 카본 파이버 같은 경량 소재를 마구 적용할 수가 없다. 따라서 최근에는 비용을 줄인 새 공정의 개발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량과 고강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카본-파이버는 스틸 대비 비싸다는 큰 단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카본-파이버의 ... Read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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