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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지 바이퍼, 슈팅 브레이크 스네이크로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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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지 바이퍼의 새로운 모습이 우리를 두 번 놀라게 한다.

비록 닷지 바이퍼가 지난 몇 년 동안 우리의 삶에서 잊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애호가들은 그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동차 렌더링 디자이너 레인 프리스크(Rain Prisk)가 닷지 바이퍼를 해치백 버전으로 랜더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디자인 설계는 아주 간단하다. 최고 출력 645마력을 발휘하는 슈퍼카의 지붕을 잘라내고, 탄탄한 왜건 바디를 붙이면 된다. 걱정은 접어둬라. 8.4리터 V10 엔진은 고스란히 남아 있으니까. 멋진 녀석이 질문을 던진다. 아메리칸 머슬과 유러피언 왜건의 밸런스는 하늘이 맺어준 조합인가?

바이퍼 랜더링은 결정적으로 휠베이스를 변경하지 않고 자동차의 비율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한다. 후면부의 유리는 전통적인 스테이션 왜건처럼 비스듬히 누워 있어, 실용적이지 못했던 자동차에 실용성을 더해 준다. 또한, 새로운 테일게이트는 더 커졌고, 그 아래에 긴 금속 조각이 통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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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이 컨셉은 그렇게 미친 짓이 아닐지도 모른다. 2014년에 이미 캘러웨이(Callaway)에서 ‘콜벳 C7′으로 ‘에어로왜건(aerowagon)’을 제작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었다.

바이퍼 슈팅 브레이크가 빛을 보게 되는 날까지 우리는 이 아름답고 잔인한 머신과 함께 인생을 꿈꾸며 시간을 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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