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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 이달 말 사전계약 시작

181109_(사진1)팰리세이드_엠블럼

현대자동차가 완전히 새로운 개념으로 개발한 플래그십 대형 SUV(프로젝트명 LX2)의 차명을 ‘팰리세이드(PALISADE)’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팰리세이드는 11월 28일(현지시간) 미국 LA오토쇼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며, 11월 말 국내 고객을 위한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다.

181109_(사진5)미국_퍼시픽_팰리세이즈_대저택

차명 ‘팰리세이드’는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해변 지역 ‘퍼시픽 팰리세이즈(Pacific Palisades)’에서 영감을 받아 정했다. 이곳은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태평양을 배경으로 한 장엄한 일몰로 유명하며, 3개의 대형 공원과 하이킹 및 자전거 도로, 고급 골프 코스 등 여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국 퍼시픽 팰리세이즈는 온화한 해안 기후와 아름다운 태평양 풍경으로 인해 할리우드 스타 등 유명인들의 대저택이 많은 지역이며, 이러한 이미지는 팰리세이드가 추구하는 편안하고 여유로운 이동과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공간과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팰리세이드_뒷로고

팰리세이드는 운전석에서부터 3열 승객석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간에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특히, 팰리세이드는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Intuitive Usability Experience)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선행 개발 단계부터 주요 시장 소비자 조사와 경쟁 모델 테스트를 실시해 실질적인 고객의 니즈(needs)를 확인하고 신차에 반영했다.

팰리세이드는 운전자 위주의 편의를 넘어 모든 탑승객이 이동하는 동안 여유와 고급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를 위해 실내는 복잡한 구성요소를 배제했고, 간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마무리했다. 또, 운전자와 승객들의 실사용 공간을 고려해 동급 최대 수준의 헤드룸과 레그룸을 확보했다.

또한, 고객의 레저 및 스포츠 활동 편의성을 위해 2-3열 공간을 간편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시트 베리에이션(Variation)을 제공한다. 편의성 측면에서 소외되기 쉬운 3열 승객을 위한 디자인과 신기술을 제공한다. 적재공간 역시 동급 최대 수준을 제공한다.

181109_(사진3)세종문화회관_미디어_파사드_티저광고

한편 현대자동차는 지난 6일부터 “당신만의 영역을 찾아서”라는 메시지의 티저광고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과 서울 시내버스 정류장 40곳에서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팰리세이드는 동급 최대 수준의 공간과 사용자 직관성을 강화시킨 안전, 편의사양에 간편한 조작성까지 갖춰 고객들이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데 최적화된 SUV”라며, “차량 내부 공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만큼 앞으로 공간으로서 팰리세이드가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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