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힌드라 10월 자동차 판매량 52,008대 달성

미화 178억 달러 규모의 마힌드라 그룹 내 SUV 기업인 마힌드라 & 마힌드라(Mahindra & Mahindra, 이하 M&M)는 올 10월 자동차 판매실적이 전년 동월 51,383대 대비 성장한 52,008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10월 승용차 (다목적 차량, 자가용, 승합차)부문에서는 지난해 동월 판매량 24,060대에 비해 3% 증가한 24,737대 판매를 기록했다. 내수 판매량은 전년 동월 48,815 대에 비해 48,729대에 머물렀으며, 해외 수출량은 3,279대로 전년 동월대비 28%의 성장을 달성했다.

10월 자동차 판매실적에 대해 프라빈 샤 M&M 자동차 부문 대표(Pravin Shah, President & Chief Executive (Automotive), M&M Ltd) 는 “가을이 오면서 몬순기후, 지방의 수요 증가, 그리고 신차 출시 등으로 개선된 소비심리가 10월 판매량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볼레로, 스콜피오, TUV300같은 자사가 보유한 영향력 있는 브랜드들과 픽업트럭들이 좋은 성적을 기록했으며 특히 해외 수출 부문에 있어 28%의 성장을 달성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마힌드라는 10월동안 e2oPlus등의 신차를 출시하며 자사의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자 노력했다. 누적 성장률로는 다목적 차량 부문에서 12%, 수출 부문에서 19% 그리고 전체 9% 성장을 기록했으며 앞으로 남은 한해 동안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