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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힌드라, 미국 연방 우체국의 우편 배송차량 프로토 타입 제조 업체로 선정

마힌드라 그룹 내 SUV 선두기업인 마힌드라 & 마힌드라 (Mahindra & Mahindra, 이하 M&M)는 오늘 미국 연방 우체국(U.S. Postal Service)이 진행한 차세대 우편 배송차량 (Next Generation Delivery)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사가 프로토 타입 차량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작년 10월 프로그램을 위해 제안서를 제출했던 업체들 중 마힌드라를 포함한 총 6개 완성차 업체가 선정되었다. 마힌드라는 향후 1년 동안 프로토 타입 차량을 디자인 및 제작하게 되며 전반적인 차량 생산 등은 미국 연방 우체국의 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마힌드라 그룹 아난드 마힌드라(Anand Mahindra) 회장은 “마힌드라가 미국 연방 우체국의 차세대 배송차량 프로토 타입 제조업체로 선정 되어 영광이다. 오늘의 결과는 미국 연방 우체국으로부터 마힌드라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며 글로벌 이동수단(mobility)업체가 되고자 하는 자사의 목표에 부합하는 결과이다.”고 말했다.

마힌드라는 70여년간의 상용차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험한 길에서도 원활한 주행이 가능한 차량을 제작해왔다. 또한 1949년 윌리스 지프차를 생산하기 시작한 이래로, 차량 엔지니어링과 디자인에 있어 늘 내구력과 강인성을 중요시 해왔으며 이 두 가지는 날씨에 관계없이 언제든 운행 해야 하는 우편 배송차량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이다.

릭 하스(Rick Haas), 마힌드라 북미 기술센터 (Mahindra North American Technical Center) 대표 및 최고업무책임자는 “미국 연방 우체국은 모던함,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배송 차량을 필요로 한다. 우리 팀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트럭의 엔지니어링을 맡은 바 있으며 이번 제안서를 통해 미국 연방 우체국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믿을 수 있는 배송차량을 제공 하고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고 말했다.

미국 남동부 미시간주에 위치한 마힌드라 북미 기술센터는 미국 자동차 산업계를 대표하는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지역의 혁신적인 자동차 생산에 크게 기여해왔다. 북미 기술센터 팀은 이번 제안서를 통해 안전성과, 연료 절약, 그리고 인체공학적 요소들을 강조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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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 삶을 사랑하는 사람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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