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화 178억 달러 규모의 마힌드라 그룹 내 SUV 선두 기업인 마힌드라 & 마힌드라(Mahindra & Mahindra, 이하 M&M)는 자사의 소형 상용 트럭 지토(Jeeto)가 출시 1년 이래 20%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 했다고 밝혔다.
2015년 6월에 출시 된 지토는 뛰어난 성능과 승차감, 낮은 유지비용 등의 장점으로 경쟁 차량들에 비해 강세를 보이며, 상용차 시장에서 마힌드라의 입지를 단단히 보여 주었다. 지토는 8개의 모델과 1톤 가량의 적재량을 갖춘 차량으로 소형 상용차 부문에서는 최초이자 유일한 모델이다. 지토는 정교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뿐 만 아니라 최대 37.6 km/l 의 연비 절감 보장 등으로 인해 인도 주요 타이어 생산업체인 아폴로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상용차 상 (Apollo CV of the Year Award)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프라빈 사(Pravin Shah), M&M 자동차 부문 대표는 지토의 20% 시장 점유율 달성에 대해 “마힌드라는 늘 고객 중심적이고 품격 있는 차량 생산을 지향해 왔고, 지토는 이러한 우리의 가치를 담아낸 결과물이다. 지토는 소형 상용차 부문의 판도를 바꿔 놓은 차량으로 자사의 시장 점유율을 높여 줌과 더불어 고객들로부터 디자인, 연료 효율성 등의 장점들을 갖춘 가성비 좋은 차량임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우리는 앞으로도 고객의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더 우수한 차량을 개발 해내는 데에 집중 할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