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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관람객 1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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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서울시 중구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4층 ‘디자인놀이터’에서 개최하고 있는『제1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Brilliant Kids Motorshow)』관람객이 지난 8일 1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달 21일에 개막한 이번 모터쇼는 5월 첫째 주에 어린이날과 임시공휴일, 주말이 잇따르면서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몰려 개막 보름 만에 1만명의 관람객을 모았다. (※휴관일 월요일 제외)

이 기간 중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의 일평균 관람객 수는 726명으로 평상 시 대비 배 이상 많은 것이다.

특히 5월 첫째 주 들어서는 동시 최대 입장가능 인원(250명)을 연일 채우면서 일 평균 관람객이 1,000명을 넘어섰으며, 5월 6일에는 총 1,644명이 입장해 ‘DDP 디자인놀이터’ 개관 이후 일일 최다 관람객 기록을 세웠다.

현대차는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이번 모터쇼를 통해 상상력을 공유할 수 있도록 5월 31일까지 무료로 입장토록 했으며, 모터쇼는 내년 4월까지 계속된다.

현대차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내년 4월까지 총 10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시도한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어린이들이 상상력으로 그린 자동차를 실제로 제작해, 관람객들이 동심 속 자동차를 실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이번 모터쇼에 자녀와 함께 방문한 김현주(서울시 용산구, 32세)씨는 “도시 하늘엔 별이 없어 하늘에 별을 쏴주는 자동차나, 눈이 내리지 않는 사막에 사는 어린이들을 위해 눈을 뿌려주는 자동차를 만들었다는 어린이들의 생각이 귀여우면서도 놀라웠다”며, “아이들이 자동차의 미래 모습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게 한 좋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업체들이 스마트카와 자율주행차 기술들을 선보이면서 수십 년 전 상상 속 자동차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이처럼 자동차산업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끊임 없는 상상력 발굴이 필수적이라는 생각아래 이번 키즈 모터쇼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래 인재로 커나갈 어린이들에게 머리 속에 있는 상상과 아이디어가 실현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이 더 많은 꿈을 꾸고 더 큰 상상력을 발휘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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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어린이가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흥미 가질 수 있도록 키즈모터쇼 개최

현대차의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주력산업인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고취시키고, 미래 자동차에 대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키즈모터쇼 개최를 위해 올해 1~2월에 걸쳐 6주 간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자동차 그림을 공모했으며, 접수된 7,322점 중에 우수작 14작품을 선정했다.

이 후 선정된 작품을 사람이 탑승할 수 있는 모형 자동차로 제작하고, 어린이들이 상상한 아이디어를 실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이들 모형 자동차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전시해 모터쇼를 개최하고 있다.

모터쇼 개막 첫날에는 서울디자인재단 및 현대차 관계자, 수상자 가족 등을 초청하고, 전시된 자동차를 그린 어린이들이 직접 자신의 미래 자동차와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대차는 어린이들이 그린 자동차를 모형으로만 제작한 것이 아니라, 각각의 자동차가 가진 상상 기술을 관람객들이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초등학교 고학년부 ‘대상’을 수상한 ‘옐로우 돌핀카’(지선우, 12세)는 채취한 조개를 연료로 바다를 탐험하는 친환경 자동차인데, 실제로 조개 모형을 차에 꼽으면 운전석 앞유리에 LED 조명이 켜지는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뮤직카(김윤지, 13세)’는 노래 에너지로 작동되는 친환경 자동차인데 실제로 마이크에 대고 노래를 부르면 자동차의 프로펠러가 돌아간다.

한편 현대차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개최를 독특하게 알리기 위해 현대차 그랜저, 쏘나타, 싼타페, 투싼 TV광고물에 키즈 모터쇼 출품 차량을 합성한 이색 TV광고를 5월 1일부터 5일까지 방영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이색 광고는 실제 차량 광고에 미래 자동차를 자연스럽게 연계시킴으로써 상상 속 자동차도 곧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아이들에게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bout 박기돈

자동차와 삶을 사랑하는 사람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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