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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력해진 도로용 911, 포르쉐 뉴 911 카레라 GTS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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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장 완벽하다는 찬사를 받고 있는 7세대 911 (991)에 GTS 버전이 추가됐다. 911 카레라 GTS로는 지난 세대에 이어 두 번째다. GTS는 도로용 스포츠카의 진수인 911 카레라 S와 레이스 트랙에 최적화된 도로용 레이스카 GT3의 갭을 매워 주는 역할을 하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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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911 카레라 GTS는 먼저 4가지 모델로 선보였다. 차체 형태에 따라 쿠페와 카브리올레, 그리고 굴림 방식에 따라 후륜구동과 4륜구동의 조합이다. 그리고 반가운 것은 후륜구동 모델에도 4륜구동 모델과 같이 와이드 리어 펜더가 적용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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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도 더 강력해졌다. 수평대향 6기통 3.8리터 배기량은 그대로이면서 출력이 30마력 높아져 430마력을 발휘하고,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와 액티브 댐퍼 시스템인 PASM이 기본 적용 됐다. 차체는 카레라 S에 비해 10mm가 더 낮아져 더욱 완벽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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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륜구동 쿠페에 PDK가 어우러질 경우 0~100km/h 가속이 4.0초로 카레라 S보다 0.3초 빨라졌다. 카브리올레의 경우 4.2초가 걸린다. 최고속도는 4가지 모델이 모두 300km/h를 넘기며, 가장 빠른 모델은 쿠페 수동 변속기 모델로 306km/h까지 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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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911 카레라 GTS에는 다양한 고급 장비들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실내에는 스티어링을 비롯한 곳곳에 알칸타라가 적용됐다. GTS 로고가 수 놓아진 시트 역시 가운데 부분에 알칸타라를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 주행 중 몸을 잘 잡아주는 역할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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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에서는 GTS 만의 매트 블랙 컬러 20인치 알로이 휠에 센터 록 장치가 적용됐고, 바이 제논 헤드램프도 주위를 검게 그을렸다. 앞 범퍼의 에어 인테이크도 GTS를 위해 새로 디자인했으며 그릴 안쪽은 검게 처리했다. 테일 파이프도 블랙 스테인레스를 적용해 일반 카레라 모델들과 차별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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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박기돈

자동차와 삶을 사랑하는 사람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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