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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오토쇼] 기아 K4, 디자인의 강점을 드러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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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작인 포르테(Forte)에 대해 알고 있던 것들은 잊어도 좋다. 후속 모델인 뉴 K4는 적어도 외관상으로는 전혀 다른 차다. 성능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아는 오는 27일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될 새로운 컴팩트 세단의 이미지를 공유했다.

아름다움의 대한 기준은 모두 다르지만, 새로운 K4가 흥미로운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미국 시장에서 포르테(혹은 세라토)가 구식으로 평가 받았다. 티저에서 보는 일부분에서 여전히 어색해 보이는 곳이 있지만, 스타일 면에서 다른 방식을 취하기로 유명한 것이 기아다.

외관 스타일링은 더 작은 K3를 닮았다. 다만, 엔트리 레벨 세단을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바람에 K3가 리오를 대체하지는 않게 됐다. 뉴 K4는 기존 포르테보다 크게 보이며, 경사진 지붕선을 갖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전통적인 트렁크 뚜껑을 가진 세단이다. 뒷문 손잡이는 C필러로 통합되었으며, 포르테에 비해 훨씬 큰 쿼터 글래스를 갖고 있다. 뒷문도 길어 보이는데, 이는 K4가 더 큰 차량임을 시사한다.

틸 색상의 인테리어는 또한 2025년형 K4에 적용된 급진적인 변화를 보여준다. 최신 기아 차량 중 듀얼 스크린 설정을 수용한 최신 모델이다. 기존의 많은 물리적 조작 버튼들이 여전히 존재하여, 온도 조절과 볼륨 조절은 물론 내비게이션, 미디어 및 기타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볼 수 있다. 운전석 쪽 문손잡이 위에는 열선 및 통풍 기능이 있는 앞 좌석과 열선 스티어링 휠을 조절하는 버튼이 있다. 앞 좌석 승객도 3단계 열선 및 통풍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2025년형 기아 K4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다수의 USB 포트, 12V 180W 소켓,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드라이브 모드 버튼 등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틸 색상의 인테리어는 ‘슬레이트 그린’으로 불리며, 이 컴팩트 세단은 캐년 브라운, 오닉스 블랙, 미디엄 그레이 인테리어 옵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터치스크린에 의존하고 싶지 않다면 디스플레이 아래에 있는 로터리 컨트롤러를 사용할 수 있다.

K4는 뉴욕 오토쇼에서 다음 주 공개된 후 올해 미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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