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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페이스리프트, 현대차 더 뉴 아이오닉 5 출시

(사진1) 더 뉴 아이오닉 5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전용 전기차 ‘더 뉴 아이오닉 5’의 출시를 4일 알렸다. 3년만에 감행한 부분변경, 페이스리프트이지만 외관 디자인에서 변화의 폭은 적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오닉 5는 향상된 배터리 성능과 다채로운 고객 편의사양,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는 84.0kWh의 4세대 모듈로 탑재돼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복합, 2WD 모델 기준)가 458km에서 485km로 늘어났다.

이외 최신 인포테인먼트∙편의 사양이 대거 적용돼 상품 경쟁력이 강화됐는데,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과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Over-the-Air)의 적용 범위가 확대됐다. SDV(Software Defined Vehicle) 기반의 첨단 소프트웨어 경험이 강화된 것.

또한, 승차감과 정숙성이 향상됐다. 이를 통해 전반적인 주행 감성이 높아졌으며 2열 사이드 에어백 추가 및 차체 보강을 통해 충돌 안전 성능도 향상됐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의 상품성을 대폭 강화하면서도 전 트림의 가격을 동결해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을 끌어 올렸다.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후 기준으로 롱레인지 모델 E-Lite 5240만원, 익스클루시브 5410만원, 프레스티지 5885만원이다. 2WD 기준이며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에 따라 실 구매가격은 더 낮아질 수 있다.

아울러 현대차는 이날 연식변경 모델인 ‘2024 코나 일렉트릭’과 디자인 특화 패키지인 ‘2024 아이오닉 6 블랙 에디션’을 함께 출시하며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전기차 선택지를 제공하기로 했다.

2024 코나 일렉트릭은 고객에게 보다 합리적인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가격을 인하했다.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후 가격 기준으로 스탠다드 모델 프리미엄 4352만원, 롱레인지 모델 모던 플러스 4566만원, 프리미엄 4652만원, 인스퍼레이션 4992만원이다.

또한, 현대차는 블랙 에디션 출시에 맞춰 2024 아이오닉 6의 가격도 인하했다.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후 가격 기준으로 스탠다드 모델 익스클루시브 5000만원, 롱레인지 모델 E-Lite 5060만원, 익스클루시브 5405만원,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5575만원, 프레스티지 5935만원이다.

(사진3) 더 뉴 아이오닉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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