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레이싱 그린’, 최애 색상으로 등극

애스턴마틴이 브랜드의 상징적인 색상 ‘레이싱 그린’이 신차 구매고객 사이에서 최고 인기를 얻었다고 전했다.

모터스포츠 세계의 관심이 2024 F1® 시즌의 첫 번째 그랑프리에 집중되는 가운데, 애스턴마틴 소매 데이터에 따르면 약 1/4(24%)의 고객이 애스턴마틴의 9가지 독점 ‘그린’ 색상 중 하나를 선택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러한 고객들의 선택으로 애스턴마틴의 공식 ‘레이싱 그린’ 색상은 기존의 인기 색상들을 능가하며 1위를 차지했다.

애스턴마틴은 2021년에 모터스포츠의 정상으로의 귀환을 기념하기 위해 ‘레이싱 그린’ 색상을 소개한 이후, 해당 색상은 매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왔다. 특히, 2023년 시즌에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Aston Martin Aramco Formula One®) 팀이 역사적인 첫 번째 포디엄을 차지한 이후에는 그 인기가 더욱 높아졌다.

애스턴마틴은 F1®의 성공을 토대로 고객들에게 더 많은 다양한 그린 색상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F1®과의 연관성을 높이기 위해 신차 출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애스턴마틴은 앞으로도 F1®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더 많은 색상 및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