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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가지 새로운 신차 쏟아내는 페라리

unnamed페라리 팬들에게 흥분되는 소식이 전해졌다. 루이스 해밀턴이 포뮬러원 팀과 다년 계약을 맺으며 2025년부터 카를로스 세인즈를 대체하게 된다. 해밀턴은 최근 “2024 시즌 이후” 계약을 연장한 샤를 르클레르와 팀을 이루게 된다. 또한, 이번 주는 로드카 부문에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2023년 판매 실적 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여러 발표가 있었다.

페라리는 지난해 1만3663대의 차량을 판매했고 전년대비 3% 증가치를 기록했다. 수요가 ㅁ많아 현재 모든 모델은 2025년 내내 매진됐다. 새로 주문하더라도 빨라야 2026년에야 배송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라리는 올해 세 가지 신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구체적 언급은 피하고 있지만, 몇 가지 추측은 가능하다. 라페라리(LaFerrari) 후속 차량은 앞으로 11개월 안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 이 차량은 코드명 “F250″으로 알려져 있다. F40 이후 처음으로 V12 엔진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문이 났다.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하이퍼카는 296 GTB, 296 GT3, 그리고 499P 레이싱카에 사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트윈 터보 V6 엔진으로 축소될 예정이다. 페라리는 쿠페 599대, 컨버터블 199대, 하드코어 XX 모델 30대 총 828대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한다.

올해는 아마 쿠페만 볼 수 있을 것이며, 생산은 2024년 말에 시작될 예정이다. XX 모델은 2027년, 컨버터블은 2028년에 생산라인에 올릴 예정이다. 이탈리아 오토 페러라이(Auto Pareri) 포럼 회원에 따르면 마지막 차량은 2030년에 조립될 예정.

올해 데뷔할 가능성이 큰 또 다른 차은 812 슈퍼패스트(Superfast)의 후속 차량이다. 로마 차체로 여러 차례 테스트를 거쳐 왔으며, 자연흡기 V12 엔진을 탑재할 가능성이 있다. 지난해 말 페라리는 터보차저 V8이 NA V12보다 성능이 우수하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NA V12가 더 감성적이라고 생각한다. 2021년 5월 회사는 812 슈퍼패스트와 데이토나(Daytona) SP3에서 사용 가능한, 830마력을 넘어서는 더욱 강력한 12기통 엔진을 약속했다.

세 번째 차량은 무엇인지 명확하지 않다. 새로운 아이콘 모델, 푸로산게(Purosangue) SUV 파생 모델, 아니면 단일 모델 같은 몇 가지 가능성이 존재한다. 페라리 최초의 전기차는 2025년 출시 예정이므로 오랫동안 약속했던 EV는 아닐 것이다. 한편 이 전기차가 제작될 새 건물은 올해 개관될 예정이다.

컨퍼런스콜에서 애널리스트들과 이야기를 나눈 페라리 CEO 베네데토 비냐는 2023년 기록적인 실적에 따라 직원들에게 약 1만3500유로(약 1900만원)의 보너스가 지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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