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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메이드 페라리 812 콤페티지오네’ 70억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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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가 지난 15일~17일 뉴욕에서 특별한 전시 이벤트를 펼쳤다. 그리고 피날레를 장식하는 17일 페라리 갈라쇼에서 총 8대의 차량을 전시하고 퍼블릭 경매를 진행했다. 이날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교육 지원 프로젝트에 지원한다.

경매에 오른 물품은 테일러 메이드 페라리 812 콤페티치오네(Tailor Made Ferrai 812 Competizione)를 비롯해 812 콤페티지오네 아말감 스케일 모델, 몽블랑 스틸레마 SP3, 그리고 원오프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와 특별한 포뮬러원 체험 기회까지 여러 가지 경매 아이템도 포함됐다. 특히, 테일러 메이드 페라리 812 콤페티치오네는 510만달러(한화 약 69억원)에 낙찰됐다. 모금된 기금은 전액 교육 관련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페라리 갈라 행사장에는 전설적인 1962년형 페라리 330 LM/250 GTO가 전시됐다. 독특한 경주 이력을 가진 이 차량은 내달 13일 뉴욕 RM소더비 경매에 오를 예정이다. 330 LM/250 GTO는 페라리 애호가들에 의해 지금까지 만들어진 차량 중 가장 중요한 모델로 여겨지고 있으며 2018년 몬터레이에서 4840만달러(한화 약 658억원)의 낙찰가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이번 뉴욕에서 열린 전시회에는 엄선된 14대의 페라리 중요 모델들이 선을 보였다. 1948년형 166 MM부터 2023년 르망 24시에서 우승을 차지한 499P 르망 하이퍼카에 이르기까지 페라리 헤리티지를 대표하는 차량들과 더불어F40, F50, 엔초, 라페라리 등의 상징적인 슈퍼카들도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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