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here: Home / News / 모든 곳을 누비는 벤츠,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올터레인 공개

모든 곳을 누비는 벤츠,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올터레인 공개

Mercedes-Benz-C-Class_All-Terrain-2022-800-02

비포장도로에 적합하지 않은 스테이션 왜건과 너무 높은 SUV 그 사이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가 올라운더를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올터레인(All-Terrain)은 E클래스를 이어 올터레인 컨셉을 적용해 제2의 멀티탤런트로 출시된다.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가 처음 판매된 1982년 이후 1050만 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것을 통해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라인업임을 알 수 있다. 최근 출시된 신세대 또한 약 3개월만에 5만대가 넘는 주문을 받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Mercedes-Benz-C-Class_All-Terrain-2022-800-03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올터레인은 기존 C클래스 에스테이트보다 지상고가 약 40mm 더 높고, 4MATIC 4륜구동 및 2가지 오프로드 주행 모드가 기본옵션으로 적용되었으며, 더 큰 휠이 거친 도로를 누빈다.

오프로드에 특화된 디자인에는 독특한 라디에이터 그릴, 특수 범퍼, 프론트와 리어에 모조 언더라이드 가드, 짙은 무광 회색으로 장식된 휠 아치 등이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올터레인은 올해 말 유럽 딜러들로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Mercedes-Benz-C-Class_All-Terrain-2022-800-46

또한, 이 크로스오버 모델은 최근에 출시된 신형 C클래스의 특징을 공유하고 있다. 그 중에는 48볼트 기술이 적용된 4기통 엔진, 적응형/직관형 MBUX(메르세데스-벤츠 유저 익스피리언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최신 세대 운전 보조 시스템 등이 있다.

한편, 종래의 C클래스 세단과 비교했을 때 차체가 4mm 더 길어져 총 4755mm가 되었고, 휠아치의 라이닝으로 너비가 21mm 증가하여 1841mm가 되었다. 또한 지상고가 약 40mm 증가하여 차량 높이가 1494mm로 증가하였다.

Mercedes-Benz-C-Class_All-Terrain-2022-800-74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올터레인 모델은 ‘아방가르드(AVANTGARDE)’ 외관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허리라인 트림과 사이드 윈도우 서라운드, 루프 레일 등이 유광 알루미늄으로 마감됐다. 특히 B필러의 테두리와 후방 창문의 창살이 검은색으로 광이 많이 난다.

또한 아방가르드 인테리어는 올터레인의 표준 사양이다. 블랙, 마끼아또 베이지/블랙, 시에나 브라운/블랙 중에서 내부 색상을 고를 수 있다. 계기판에는 은색 크롬 걸쇠와 매트 다이아몬드 실크스크린 트림 요소가 있다. 풍부한 트림 영역은 센터 콘솔에서 계기판으로 중단 없이 흐른다.

Mercedes-Benz-C-Class_All-Terrain-2022-800-88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올터레인에는 에코, 컴포트, 스포츠 및 인디비쥬얼 외에도 오프로드 주행에 적합한 두 가지 다이내믹 셀렉트 모드가 탑재되어 있다. 오프로드는 비포장도로, 자갈 또는 모래와 같은 손쉬운 지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무겁고 가파른 지형에서는 DSR(다운힐 속도 제한) 기능이 탑재된 오프로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이내믹 셀렉트는 엔진, 트랜스미션, 스티어링, ESP와 4MATIC의 특성을 조정해 환경에 맞춘다. 운전자는 중앙 디스플레이 아래의 패널을 터치해 주행 모드를 전환할 수 있다.

About 박재인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

다음의 HTML 태그와 속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a href="" title=""> <abbr title=""> <acronym title=""> <b> <blockquote cite=""> <cite> <code> <del datetime=""> <em> <i> <q cite=""> <strike> <strong>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