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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의 정석, 토요타 RAV4 하이브리드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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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의 명가 토요타가 도심형 크로스오버 SUV의 대명사 RAV4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접목한 RAV4 하이브리드를 국내에 선보였다. 캠리 하이브리드, 렉서스 ES300h에 적용되는 2.5리터 앳킨슨 사이클 가솔린 엔진과 2개의 전기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차체 앞에 얹고, 뒷바퀴의 구동력을 위해 1개의 전기모터를 추가로 뒷바퀴에 결합시켰다. 즉, 1개의 가솔린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것이다. 이 시스템은 이미 렉서스 NX300h를 통해서 선보인 것과 같다. ... Read More »

메르세데스-벤츠 GLC 220d 4MATIC 시승기, 대박난 이유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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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GLC의 돌풍이 무섭다. 2016년에는 SUV 판매에 집중하겠다는 각오가 발표된 첫 달인 지난 1월, GLC는 619대가 등록되며, 월간 수입차 판매 2위에 올랐다. 꾸준히 1위 자리를 지키던 티구안에 불과 12대 뒤지는 수치다. 그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내에서 SUV의 판매 비중이 턱 없이 낮았던 것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괄목할 수준이 아니라 까무러칠 수준이다. 물론 최근의 SUV 인기와 무관하지는 않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다 설명이 ... Read More »

성장판 열린 고성능 크로스오버, 인피니티 뉴 QX50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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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세단은 꾸준히 사랑받는 패밀리 카지만, SUV와 크로스오버가 맹렬한 성장세로 패밀리 카의 권좌에 도전하고 있다. 올해 한국시장에서 SUV의 시장 점유율은 37%에 육박할 전망이다. 신차 3대 중 한 대는 SUV인 셈이다. 특히 소형차 시장에서도 SUV가 득세하면서 생애 첫 차부터 패밀리 카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세그먼트에서 그 영향력은 점차 막대해질 것으로 보인다. SUV의 장점이라면 높은 시야 덕에 운전이 편리하고 트렁크가 세단보다 넓다는 ... Read More »

8년 만에 돌아 온 기아 뉴 모하비, 3년만 더 버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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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 풀모델체인지가 아닌 페이스리프트로 돌아온 모하비는 디자인에서는 큰 변화가 없고, 기존 V6 3.0 디젤 엔진을 유로 6 규정에 맞도록 손보고, 자동 8단 변속기를 얹었다. 온로드 주행 성능이 크게 향상된 점이 주목할 만하고, 프레임 바디 SUV에 적합한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도 갖췄다. 다양한 첨단 안전장비도 대폭 확대 적용했다. 약 3년 후에 소개될 완전 신형 후속 모델이 등장할 때까지 모하비의 인기를 유지할 준비는 ... Read More »

근육질 비주얼에 숨겨진 포근함, 2016 렉서스 RX 450h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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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디젤 게이트의 여파가 금새 가라앉았지만, 꼭 디젤 게이트 때문이 아니더라도 하이브리드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가혹한 배출가스 규제에 디젤보다는 가솔린 하이브리드가 훨씬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까닭이다. 디젤에 사활을 걸어 온 독일 완성차 업계도 디젤 게이트의 충격으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나 꾸준히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여 온 렉서스에게 이런 추세는 반가운 일이다. 지난 ... Read More »

푸조 308 SW 전국유람기 #1-그 겨울, 나홀로 여행을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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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20대에 꼭 해 보고 싶은 것”이라는 주제로 버킷 리스트를 작성한 적이 있다. 여러 가지가 적혔지만 그 중에서도 꼭 해 보고 싶었던 것이 바로 “전국 일주”였다. 그것도 자동차로 말이다. 예나 지금이나 자동차를 좋아했기 때문에 언젠가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팔도 방방곡곡을 다녀보고 싶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이 필자도 여행을 좋아한다. 낯선 곳의 이색적인 정취는 답답한 가슴을 뚫어주고, 무료한 일상을 설레는 순간으로 ... Read More »

허리 긴 왜건의 매력에 빠지다, 푸조 308 SW 롱텀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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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크리스마스 이브에 선물을 받았다. 3개월 동안 타면서 살펴보기로 한 푸조 308SW를 전달 받은 것이다. 주행거리 42km 상태의 따끈한 신차였다. 그렇게 308SW가 우리 곁으로 왔고, 벌써 두 달이 다 되어 간다. 필자가 한 동안 데일리카로 사용했고, 후배 기자는 308SW로 2주일에 걸쳐 전국 일주를 다녀오기도 했다. 주행거리가 3,500km에 이르면 받으라고 하는 정기 점검도 받았다. 지난 설 명절에는 고향인 대구를 다녀오기도 했다. ... Read More »

미니 같지 않다? 미니는 미니다! 미니 ‘뉴 클럽맨 쿠퍼S’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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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출시된 미니의 클럽맨은 8년 만에 풀체인지 되어 ‘뉴 클럽맨’으로 돌아왔다. ‘뉴 클럽맨’은 현실과 타협하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잃지 않고 돌아왔다. 이는 한 가지 대세를 따라 자신의 정체성을 버리고 모두 획일화되어가는 현대 사회에서 찾기 힘든 변화이다. 미니의 클럽맨은 미니 2세대 모델에서 파생되어 나온 모델이다. 그러나 사실 클럽맨의 시초는 올드 미니에서 찾을 수 있다. 1961년부터 1969년까지 생산된 모리스 미니 컨트리맨은 왜건에 ... Read More »

중형 세단 전쟁이 시작됐다, 르노삼성 SM6 2.0 GDe, 1.6 TCe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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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6는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먼저 호감을 불러 일으킨다. 주력 모델인 SM6 2.0 GDe는 7단 DCT 덕분에 150마력이라는 수치를 능가하는 경쾌한 달리기로 국내 중형 세단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보인다. 최고급 모델을 선택할 경우 중형차에서 경험하기 힘든 고급스러운 실내와 최첨단 안전, 편의 장비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1.6 TCe는 낮은 배기량의 장점에 190마력, 0~100km/h 가속 7.7초의 강력한 달리기가 어우러져 고성능 세단을 ... Read More »

우아한 여행자를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C 220d 4매틱 에스테이트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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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편일률적인 차종 뿐이었던 한국 자동차 시장이 수입차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차가 작아보인다는 이유로 외면받던 해치백은 실속있는 컴팩트 카의 대명사가 됐고, 개성 넘치는 소형 SUV와 독특한 패션 카들도 인기를 끈다. 수백 마력을 내는 고성능 모델과 고가의 스포츠 카도 예전에 비해 길에서 자주 볼 수 있게 됐다. 다양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해외 자동차 업체들의 시선이 한국으로 쏠리는 것도 이제는 더 이상 ... Read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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