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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의 다양성 위원회, 다양성 주간 통해 ‘가장 포용적인 기업’ 비전 실현!

사진자료1_GM 한국사업장의 다양성 위원회, 다양성 주간 통해 ‘가장 포용적인 기업’ 비전 실현!

제너럴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 한국 사업장의 다양성 위원회(Diversity Council)가 모두가 존중받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가장 포용적인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담아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다양성 주간(Diversity Week)을 개최한다.

다양성 위원회는 미국 본사 GM과 동일한 비전, 철학, 경영 이념을 공유하는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와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 Technical Center Korea, 이하 GMTCK)의 구성원들이 모여 기업 내 연령, 성별, 배경 등이 다른 구성원 개개인의 가치와 자율을 존중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조직으로, 올해 4월 공식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다양성 위원회는 GM의 핵심 행동양식 중 하나인 ‘포용(Be Inclusive)’에 맞춰 다양성과 포용성과 관련된 사회 공헌활동, 조직 간 네트워킹, 여성 인재 역량개발 지원 등 글로벌 차원의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오며 기업 내 성 평등 실현에 앞장서고, 업계 내 ESG (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 선도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제고해왔다.

다양성 위원회는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6일, 장애인의 교육권과 특수교육에 대한 내용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학교 가는 길’ 상영 및 감독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7일에는 ‘다多가치, 다 같이’라는 테마로 ‘다양성 이해를 위한 소통 강연’을 열어 다문화 가정을 초청하고 패널들의 실제 사례를 통해 다문화 가정에 대해 이해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패널 토론에는 한국지엠과 GMTCK의 경영진들이 참여해 임직원들과 한국 사회 내에서의 다양성 부재 현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향후 인식 변화를 위해 다양성 위원회가 기여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이 밖에도 다양성 위원회는 세대간 다른 점을 이해하고 포용하기 위해 ‘90년대생이 왔다’라는 90년대생을 이해하기 위한 토크쇼, ‘어쩌다 어른’의 스타강사 김경일 교수와 함께하는 ‘다양성과 포용성의 심리학: 다양성과 포용성이 만드는 행복이 역량인 이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옥션 등 5일간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성, 포용성의 가치 확산을 적극 실천한다.

다양성 위원회 공동의장인 GMTCK 김진수 전무는 “다양성 주간 프로그램을 통해 포용적인 기업문화를 더욱 적극적으로 정착시켜 모두가 온전히 자기 자신을 보여줄 수 있고 자유롭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건강한 기업 문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또 다른 공동의장인 한국지엠 홍보부문 윤명옥 전무는 “GM은 직원 개개인이 가진 다양성을 존중하며, 포용적인 문화에서 비롯된 다양한 직원들의 독특한 관점과 창의성은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과 글로벌 시장에서 GM을 변화의 최전선에 서게 해준다”며 “다양성 주간을 통해 직원들이 다시 한번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가치를 제고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GM은 지난해부터 모든 글로벌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별과 불평등을 없애고 세계에서 가장 포용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글로벌 차원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GM은 직원 행동 양식에 ‘포용’을 추가해 직원들이 사회에 만연한 불평등에 목소리를 높이고 모범적으로 행동하기를 촉구해왔다.

GM은 2020년 미국 전역에서 인종 차별에 대한 항의가 격화될 때 포용 위원회(Inclusion Advisory Board, 이하 IAB)를 창설해 불평등 해소 등 사회적 정의를 증진하는 단체들을 지원하며 타기업들과 함께 ‘다양성 및 포용성을 위한 CEO 행동 서약(CEO Action for Diversity & Inclusion Pledge)’을 맺는 등 다양한 단체 및 서명에 참여해 긍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 변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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