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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지는 인테리어! 핫해치의 아이콘, 폭스바겐 신형 골프 GTI가 돌아온다

new-vw-golf-gti-spy-photoimage credit: motor 1

올해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 예정이었던 폭스바겐 신형 골프의 공개가 뒤로 미뤄진 가운데, 테스트 중인 8세대 골프 GTI가 뉘르부르크링에서 포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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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의 거의 대부분을 두꺼운 위장막으로 가리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찾아볼 수 있는 기본형과의 차이점은 우선 스포티한 디자인의 앞 범퍼와 사이드 스커트, 뒷 범퍼에서 보인다. 또한 뒷범퍼 아래로 보이는 대구경 듀얼 머플러에서도 고성능 모델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2020-vw-golf-spy-photoimage credit: motor 1

전반적인 디자인 자체는 여지껏 골프가 항상 그래왔듯이 이전 세대 모델에서 확 달라졌다고 할 수는 없는 수준이다. C필러부터 뒷 펜더로 이어지는 특징적인 파팅라인도 그대로일 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인테리어는 큰 변화를 거칠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경로를 통해 촬영된 인테리어의 스파이샷을 보면, 기존까지 골프의 단순한 스타일에서 벗어나 운전석 앞의 계기판부터 센터페시아의 스크린까지 하나의 파츠로 이어지는 트렌디한 형태를 가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Volkswagen-Golf_GTI_TCR-2019-1280-67290마력을 발휘하는 2019 폭스바겐 골프 GTI TCR에 장착된 2.0 TSI 엔진

파워트레인과 관련해선, 4기통 가솔린 터보엔진이 유력할 것으로 보이며, 현 GTI TCR 에디션의 최고출력이 290마력을 발휘한다는 점, 현대 i30 N, 포드 신형 포커스 ST와 같은 쟁쟁한 경쟁모델들이 거의 300마력에 육박하는 성능을 지닌 점을 고려했을 때, 신형 GTI의 성능 또한 이들과 비슷하거나 웃돌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Volkswagen-Golf_GTI_TCR-2019-1280-1c2019 폭스바겐 골프 GTI TCR

한편, 7세대 골프는 작년에 445,754대가 팔리며 유럽 베스트-셀링 카 오브 2018로 선정됐다. 첫 출시가 된 지 이미 6년이 넘은 시점이란 것을 고려했을 때, 여전히 이렇게 많은 댓수가 팔린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인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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