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here: Home / News / GMI 구매부문, 한국지엠 협신회 및 우즈오토와 상호 발전위한 업무협약 체결

GMI 구매부문, 한국지엠 협신회 및 우즈오토와 상호 발전위한 업무협약 체결

GMI 구매부문, 한국지엠 협신회 및 우즈오토와 업무협약 체결_2

GMI(GM International;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이 우즈오토(UzAuto), 한국지엠 협신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우즈베키스탄 자동차 산업발전과 부품공급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와 관련 27일, GM 아태지역본부(인천 부평)에서 쟈니 살다나(Johnny Saldanha) GMI(GM International;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마르시오 루콘(Marcio Rucon) 한국지엠 구매부문 부사장, 우므루자코브 샤브카트(Umurzakov Shavkat) 우즈오토 회장, 슈쿠로브 아지즈(Shukurov Aziz) 우즈오토 부회장,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 및 주요 20개 협력업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엠, 우즈오토, 한국지엠 협신회 간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우즈오토의 차세대 신차종 개발에 국내 부품 협력사들의 참여와 이를 위한 상호협력 및 사업 확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 향후 국내 부품 협력사들은 우즈베키스탄 부품 국산화 활동 지원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시장을 위한 부품공급 등 사업 확장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

GMI 구매부문, 한국지엠 협신회 및 우즈오토와 업무협약 체결_1

살다나 부사장은 “우즈베키스탄의 내수시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국내 자동차 부품 협력사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 이라며, “국내 부품 협력사들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확대 및 우즈베키스탄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샤브카트 회장은 “작년 한국지엠와 국내 부품 협력사의 도움으로 22만대 생산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며, “ 우즈오토는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지원 하에 올해 25만대의 생산 및 판매를 계획하고 있고, CIS 국가 및 러시아 등에 수출 재개를 추진하고 있는 등 사업 환경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샤브카트 회장은 참석한 부품 협력사 대표들에게 우즈오토의 차세대 신차종 개발 계획을 설명한 뒤 국내 부품 협력사의 적극적 참여를 제안하고, 오는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예정된 신차종 개발 워크숍에 국내 부품 협력사들을 초청했다.

문승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지엠 협력사들이 우즈베키스탄의 자동차산업 발전과 성장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한국지엠 협력사들은 최고의 품질 및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부품을 제공하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bout 신한길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

다음의 HTML 태그와 속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a href="" title=""> <abbr title=""> <acronym title=""> <b> <blockquote cite=""> <cite> <code> <del datetime=""> <em> <i> <q cite=""> <strike> <strong>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