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here: Home / News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창원 구산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하반기 ‘FC 어린이 벤츠’ 축구교실 본격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창원 구산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하반기 ‘FC 어린이 벤츠’ 축구교실 본격화

[사진 1]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창원 구산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하반기 ‘FC 어린이 벤츠’ 축구교실 본격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는

도서산간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FC 어린이 벤츠’ 축구교실이 최근 성황리에 강습을 마친 경상남도 창원시 소재 구산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하반기 교육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FC 어린이 벤츠’ 축구교실은 여건 상 문화×체육 활동에서 소외되기 쉬운 아동들에게 축구 강습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 초 사회적협동조합 플랜비스포츠와의 협업을 통해 한층 전문적인 축구 프로그램과 강사진을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현 베트남 국가대표팀 감독이자 전 한국 국가대표팀 수석 코치를 지낸 박항서 이사장이 이끄는 플랜비스포츠는 어린이들의 체력 증진, 재능 발굴 및 전인적 성장을 돕는 한편, 강사로 참여하는 소속 전직 축구 선수들이 재능을 기부하고 사회적 역할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진 2]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창원 구산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하반기 ‘FC 어린이 벤츠’ 축구교실 본격화

‘FC 어린이 벤츠’는 또 올해 런칭 3주년을 맞아 도서산간지역 초등학교로 대상을 확대했다. 상반기 전라북도 순창, 충청남도 공주, 강원도 홍천에 이어 하반기에는 창원 구산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경상남도 마산, 충청북도 단양 등 총 6개교, 어린이 200여 명을 찾아갈 예정이다.

구산 초등학교는 본교와 구서분교의 전교생이 40명인 소규모 학교로, 재학생 대부분인 35명의 학생들이 지난 9월 3일부터 4주간 ‘FC 어린이 벤츠’ 축구교실에 참여했다. 이들은 주 1회 2시간씩 전직 축구 선수 출신 강사로부터 슈팅, 패스 및 드리블 등 전문적인 축구 기술을 배우고 유니폼 등 축구용품도 선물 받았다. 만학의 할머니 학생 5명은 운동장을 달리는 손자 또래 학생들을 흐뭇하게 지켜보며 응원을 보냈다.

4주간의 교육을 마친 창원 구산 초등학교 6학년 이선우 학생은 “방과 후 축구가 제게는 가장 큰 취미이고 즐거움인데 프로 축구 선수였던 김용찬 선생님께서 슈팅, 패스 방법을 직접 알려주셔서 정말 즐거웠다”며 “축구가 더욱 좋아졌고, 선생님처럼 멋진 운동 선수가 되고 싶은 꿈이 생겼다”고 말했다.

[사진 3]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창원 구산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하반기 ‘FC 어린이 벤츠’ 축구교실 본격화

이번 교육에는 경남 창원 출신으로 플랜비스포츠에 소속된 김용찬 전 프로 축구 선수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고향에 돌아와 축구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학생들과 함께 뛰면서 제 어린 시절이 떠올랐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돼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축구에 대한 꿈을 키우는데 FC 어린이 벤츠와 함께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은 “이번 ‘FC 어린이 벤츠’ 교육이 구산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앞으로도 꿈과 희망은 물론 재능을 꾸준히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About 신한길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

다음의 HTML 태그와 속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a href="" title=""> <abbr title=""> <acronym title=""> <b> <blockquote cite=""> <cite> <code> <del datetime=""> <em> <i> <q cite=""> <strike> <strong>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