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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QM6 사진 공개, 부산모터쇼서 실물 공개 후 9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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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꼴레오스의 등장 이후 르노삼성 QM5 후속 모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는 QM5의 후속 모델명을 ‘QM6′로 확정하고, 르노 엠블렘이 아닌 르노삼성 엠블렘이 적용된 QM6 사진(외관, 실내 사진은 르노 꼴레오스)도 공개했다. 다음 주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는 실물을 공개하고, 실제 판매는 9월 중순 이후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QM6의 차명이 지난 SM6가 물꼬를 튼 ’6′ 시리즈를 이어받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기존 중형 SUV인 QM5보다 고급스러운 약간 상위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하지만 SM6 출시 이후에도 SM5는 계속 유지되고 있는 것과는 달리 QM5는 단종될 것으로 전해진다.

아직 가격 등이 결정되지 않았는데, 출시 전까지 고심은 이어질 전망이다. 가장 큰 경쟁 모델이 현대 싼타페 임을 고려할 때, 싼타페와 비슷한 수준이 될 지, 혹은 현대 싼타페와 기아 쏘렌토의 중간 정도에 포지셔닝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르노 꼴레오스의 경우 휠베이스가 2,710mm로 싼테페의 2,700mm보다 10mm 더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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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내달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르노삼성자동차는 ‘스마트 프리미엄’을 강조한다. 상반기 중형세단의 고급화를 연 SM6를 이어 하반기 SUV시장의 고급화를 이끌 ‘QM6’를 메인카로 내세워 르노삼성차만의 프리미엄 기술과 감성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QM6는 국내서 양산될 코리아 프리미어 중 유일한 풀체인지 모델로 이번 모터쇼 대중 관람객의 최대 관심차량임이 분명하다. 또한 르노삼성차가 국내최초로 공개하는 포뮬러1 레이싱카 ‘R.S. 16’은 르노가 올 초 공개한 최신 F1 머신으로서 자동차 매니아들에게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차량이다.

이 외에도 SM7, SM6, SM5 클래식, QM3, SM3를 비롯해 하반기 출시를 앞둔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르노 클리오 RS 등 아직 국내 도로서 만나기 힘든 차량을 포함해 총 17종의 전시차가 관람객을 맞는다.

[르노삼성] QM6_2

QM6는 기존 QM5의 우수한 품질과 신뢰를 잇는 후속 모델로서 디자인, 크기, 감성품질 등 모든 면에서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돼 모델명을 QM6로 결정했다. QM6의 외관은 SM6로 시작된 르노삼성차의 역동적이고 우아한 새 스타일링을 SUV 디자인에 적용하여 존재감과 자부심이 선명히 부각됐다. 이와 더불어 기존 SUV에서 느낄 수 없었던 감성품질을 실현해 프리미엄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특별히 QM6는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에서 생산돼 전세계 80여개국으로 수출될 차량으로서 수출 1위 품목이 자동차인 부산의 수출을 책임질 기대주이다. 때문에 이번 모터쇼장에서 부산 시민과 부산 자동차업계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파죽지세로 중형차 시장을 재편하고 있는 SM6가 가까이서 관람객을 만날 예정이다. 3월에 출시된 SM6는 초기 3개월 2만대 판매 목표를 두고 있으며 현재 3만 1천대 계약이 몰려있다. 매력적인 디자인, 우수한 감성품질과 함께 8.7인치 S-Link 시스템, 나만의 차로 세팅할 수 있는 운전자별 프로파일 설정, 5가지 모드의 7인치 TFT 계기판, 5가지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팅, 무손실 디지털 음원 재생 기술 등 SM6의 국내 최초 기술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르노삼성] 트위지 1

최근 국내 도로 운행 길이 열려 하반기 정식 출시를 앞둔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도 전시된다. 트위지의 최고속도는 시속 80㎞로 한 번 충전으로 100㎞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충전은 가정용 220V 전원을 그대로 이용하면 된다. 에어백과 4점식 안전벨트는 물론 전면 범퍼 빔, 측면 충돌 보호 장치 등 안전 보호 기능을 두루 갖췄다. 이번 트위지 전시는 궁극적인 미래 자동차를 상징하던 트위지가 현실적인 자동차로서 처음으로 모터쇼에서 관람객을 만난다는 데서 큰 의미를 가진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118년의 르노 모터스포츠 DNA가 집약된 클리오 RS와 40년의 F1 출전 역사의 결정체 R.S. 16을 전시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R.S. 16의 V6 직분사 엔진은 배기량이 1.6리터에 불과하지만 출력은 무려 875마력에 이른다. 엔진 무게는 145kg에 불과하다.

About 박기돈

자동차와 삶을 사랑하는 사람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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