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here: Home / Tuning / 와이드 보디 JE 디자인 세아트 레옹 쿠프라 공개

와이드 보디 JE 디자인 세아트 레옹 쿠프라 공개

64050367423515323

얼마 전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는 르노 메간느와 세아트 레옹 쿠프라가 앞바퀴굴림 부문 최고의 랩타임을 두고 피터지는 치열한 경쟁이 있었다. 그만큼 두 모델이 뛰어난 앞바퀴굴림 모델이라는 것을 증명한다. 그리고 최근 이 두 모델 중 세아트 레옹 쿠프라에게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졌다. 바로 독일의 튜닝 전문 기업 제이이 디자인(JE DESIGN)에서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것.

1194366574880134216

이번 튜닝의 궁극적인 목적은 와이드 보디키트로 이 차가 보다 공격적인 모습을 갖게 하는 것이다. 6,188유로 가격의 와이드 보디키트에는 세 조각으로 나뉜 프런트 범퍼, 확장된 휠 아치, 그리고 폭스 카본 화이버 사이트 스커트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패키지에는 교정된 리어 범퍼가 스포티한 디퓨저와 함께 제공된다.

3846049011702269345

이 모델은 또한 KW 코일오버 서스펜션, 보조 LED 턴 시그널, 던롭 스포트 맥스 GT 타이어를 신었으며 투-톤으로 마감한 19인치 알로이 휠 등을 달 수 있다. 보닛 아래는 터보차저 2.0리터 4기통 엔진이 들어가 있는데 이는 최대출력 350마력(ps, 258kW), 440Nm(324lb-ft)의 토크로 튜닝됐다. 기본형에 비해 70마력(ps, 51kW), 60Nm(44lb-ft)의 토크가 상향조정된 것. 여기서 뽑아낼 수 있는 가속 능력(0-시속 100km 도달 시간)은 5.4초이다. 최고시속은 250km.

684744468582567502

지난 5월 제이이 디자인은 가장 강력한 세아트 모델 레옹 쿠프라 280을 기반으로 한 튜닝 프로그램을 선보였던 적도 있다. 프런트 스포일러, 폭스 카본 화이버 사이드 스커트, 그리고 19인치 알로이 휠이 무광 블랙 색상이 적용되었다. 네 개의 테일 파이프 스포트 배기 시스템, 그리고 보다 낮은 스프링, KW 코일오버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결과적으로 주행 높이가 45mm 낮아졌다.

403517063704830370

보닛 아래도 역시 와이드 보디키트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최적화된 ECU가 터보차저 2.0리터 4기통 엔진을 최대 350마력(ps, 258kW)의 출력, 그리고 440Nm(324lb-ft)의 최고토크가 제공된다. 이 모델의 가속 능력(0-시속 100km)은 5.1초이다.

je-design-seat-leon-cupra-r

이외 이비자(ibiza), 엑세오(Exeo) 등 세아트 브랜드에 제이이 프로그램이 적용된 적이 여러 번 있었다. 그 중에서도 레옹 쿠프라에는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적용됐는데, 지난 2010년에는 쿠프라 R 모델이 컬러풀한 색상의 옷을 입고 쿠프라 R 더치랜드라는 이름을 뽐내기도 했다. 더치랜드 모델은 개별 고객의 주문에 따라 만들어진 모델로 와이드 보디 디자인과 더불어 퍼포먼스 튜닝을 더한 모델이다.

11606597251981895918

기본 모델 대비 45%의 출력 증강이 있어 최대 310마력(ps, 228kW)의 출력을 뿜어냈으며 최고토크는 14% 높아진 400Nm에 달했다. 새로운 쿼드 파이프 배기 시스템을 달았고, 가속 능력은 0.3초가 빨라진 5.9초를 끊었다. 최고시속은 250에서 260km로 높아졌다.

192365648652389431

이외 제이이 디자인과 오토하우스 코비아로부터 짜여진 R 더치랜드 패키지에는 차를 보다 스포티하게 보일 수 있도록 하는 거대 휠아치, 새로운 프런트/미들/리어 스포일러가 적용됐다. 헤드램프 마스크, 사이드 스커트, 그리고 리어 에이프런이 디퓨저와 함께 적용된 것도 빼놓을 수 없다. LED 데이터임 러닝 램프는 물론 차의 주행높이가 40mm 낮아졌었다. 10x18인치 글로시 블랙 휠이 추가되기도 했다.

438967859774684702

7:58:44의 뉘르부르크링 랩타임 기록을 세웠던 차는 6단 페들시프트 DSG를 단 3도어 세아트 레옹 쿠프라 280모델로 파워트레인은 최대출력 276마력(bhp)을 뿜어내는 터보 4기통 유닛을 얹고 있다. 세아트 투어링카 챔피언 조르디 진이 탔으며, 평균 시속이 154km에 달했다. 최고점에 달했던 속도가 242km/h이었다.

About 육동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

다음의 HTML 태그와 속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a href="" title=""> <abbr title=""> <acronym title=""> <b> <blockquote cite=""> <cite> <code> <del datetime=""> <em> <i> <q cite=""> <strike> <strong>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