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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서울모빌리티쇼에서만 만날 수 있는 모빌리티 신기술 공개

서울모빌리티 쇼 로고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오는 31일(금) 개막하는‘2023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 2023)’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존 참가 현황을 공개했다.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존은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의 우수 기술 발굴을 목표로 추진되는 공동관으로, 지난 2021서울모빌리티쇼에 처음 도입됐다.

참가 스타트업은 EV 모빌리티 전문기업 ‘드라이브텍’, 자동차 신기술 및 자율주행 및 안전성 가상 검증 시뮬레이션 플랫폼 ‘디바인 테크놀로지’, 인공지능 기반 3D 센싱 솔루션 전문 기업 ‘딥인사이트’, 스마트생산로봇·물류로봇 전문기업 ‘로아스’, 프롭테크 스타트업‘마이크로스페이스’, 자율주행 라이다 전문기업 ‘에스오에스랩’, AI테크 스타트업 ‘위밋모빌리티’, 차세대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 스타트업 ‘코리아모빌리티’, 개인 간 차량 공유 서비스 운영 기업 ‘타운즈’, 드론, 로봇 운영관제 솔루션 전문기업 ‘테이슨’, 병원앱&메디컬모빌리티 플랫폼 ‘플라이닥터’,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플랫폼 ‘피엠그로우’등 12개 사이다.(가나다순)

이들은 3월 30일(목)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4월 9일(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1~5홀에서 열리는‘2023서울모빌리티쇼’전시장에 마련된 공동관에서 각사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 및 플랫폼 등을 선보인다.

‘CES2021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에스오에스랩은‘Solid-State 3D LiDAR 및 2D LiDAR’를 소개한다. 이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지닌 제품으로, 전방 장애물 감지와 측후방 환경 모니터링에 적합하며,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로 다양한 위치에 설치가 용이하다.

위밋모빌리티는 물류·배달·방문 등에 필요한 차량 관리 업무를 전반적으로 제어하는 AI 기반의 솔루션‘루티(ROOUTY)’를 공개한다. 위 서비스는 다수의 차량에 대한 복수 경유지의 배차를 클릭 몇 번으로 빠르게 처리하며 효율적인 방문지 순서를 제공한다.

테이슨은 드론 활용현장의 효율적인 비행계획 수립과 자동경로비행을 통해 안전하게 드론을 운영할 수 있는 드론현장 운영관제 솔루션‘드론워크(DRONWORK)’를 선보이며, 코리아모빌리티는 허브리스 전기자전거, 전기 오토바이 등의‘스마트모빌리티’를 소개한다.

드라이브텍은 상하역 고정용 로봇 및 실내운송 AGV로봇, 실외 운반 지개차의 수행 기능을 하나로 모은 3세대 물류로봇‘FAEV Series’및 FAEV 관제 모니터링 시스템‘DT-CMS’를 소개한다.

사진자료 2_서울모빌리티쇼 키비주얼

한편, 디바인 테크놀로지는‘물리 속성이 부여된 가상환경에서의 자율주행차량 시험평가를 위한 시뮬레이션 플랫폼 및 평가 방법’을 선보이며, 로아스는‘산업용 로봇 솔루션’및 ‘ROS기반 연구개발용 로봇 솔루션’,‘서비스 로봇 솔루션’을 공개한다.

이외에도 마이크로스페이스는‘모빌리티 기업 종합부동산서비스’,‘거점 공간확보’등을, 타운즈는 개인이 소유한 차량을 플랫폼에 등록하여 이웃에게 대여해주는 이웃 간 차량공유 서비스‘타운카’를, 플라이닥터는 안전하고 편리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자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나의 진료 by 플라이닥터’를, 피엠그로우는 차량 구매 시 당사가 배터리 비용을 부담하고, 배터리 월정액을 납부하여 리스하는 방식의‘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를 소개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국내 모빌리티 기술의 성장을 위해 우수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자사의 콘텐츠 홍보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인큐베이팅 존을 마련했다”며 “인큐베이팅 존을 통해 주요 참가업체 간 활발한 교류가 진행되고, 조직위 협업기관을 통해 기술 개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3서울모빌리티쇼는 ‘Sustainable·Connected·Mobility(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오는 3월 31일(금)부터 4월 9일(일)까지 총 10일간 개최된다. 총 전시규모는 53,541m2로 지난 행사(26,310m2)보다 약 2배 이상 확대됐으며, 전 세계 12개국 160여 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다양한 모빌리티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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