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모터스, 남천전시장에 발달장애작가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가 발달장애작가 환경캠페인 ‘북극곰과 함께: WITH POLAR BEAR’ 그림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남천전시장에 전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 중 총 48점의 수상작들을 전시장 1, 2층을 비롯해 AMG 퍼포먼스 센터 내에 전시할 예정이며, 그 외 그림 증정식과 사인그림 이벤트 등의 다채로운 구경거리를 마련하여 전시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 첫날인 16일에는 발달장애작가 그림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재영 작가가 그린 메르세데스-벤츠 그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부산대 영문과 3학년에 재학중인 조태성 작가가 전시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의 이름을 그림으로 그려주는 사인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제 1회 ‘북극곰과 함께: WITH POLAR BEAR’ 그림 공모전은, 환경운동의 상징이 된 북극곰을 기반으로 발달장애 작가들이 작품 활동을 통하여 지구 상태 파괴를 막는데 참여하고 작품 활동을 널리 홍보하고자 진행됐다.

한편 한성모터스는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일환으로 재활용 폐기물로 업사이클 제품을 제작해 고객에게 주는 ‘그린 캠페인’, 약 1시간 동안 전시장을 소등하는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탄소 중립을 위해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캠페인 ‘그린플러스 플로깅’ 등 다양한 환경보호 캠페인에 동참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배규환 한성모터스 대표는 “남천전시장에 발달장애작가들의 그림을 전시함으로써 지구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독려할 뿐만 아니라, 작가들이 지속적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이러한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우리가 처한 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관련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