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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Archives: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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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도는 진화 중, 파워트레인 개선한 2015 쌍용 코란도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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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형 쌍용 코란도 C는 엔진과 변속기의 개선을 통해 중 저속 구간에서의 성능을 향상시켰고, 일부 편의 장비를 개선했다. 코란도 패밀리의 핵심 모델인 만큼 쌍용차 안에서 중심을 잡겠다는 의지가 잘 표현됐다. 발빠른 페이스리프트 후에도 지속적인 개선으로 상품성을 높여나가고 있다. 지난 1월 쌍용자동차는 자사 라인업의 2015년형 모델들을 선보였다. 하지만 뒤이어 티볼리가 등장하면서 시선은 모두 티볼리에게로 쏠렸고, 다른 모델들은 나름 경쟁력 있는 개선을 이뤘음에도 ... Read More »

YF 쏘나타 터보 오너가 말하다, 현대 LF 쏘나타 터보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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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찬 현대차의 네 번째 LF 쏘나타 라인업, 쏘나타 터보가 지난 11일 출시됐다. CVVL, 2.4 GDi, 하이브리드를 속속 선보인 데 이어 고성능 스포츠 버전을 추가한 셈이다. 쏘나타에 터보 엔진이 탑재된 것은 처음이 아니지만, 현대차가 공공연히 고성능 모델임을 강조하는 것은 꽤 이례적이다. 이전보다 낮아진 출력이 다소 의아하기도 하지만, 안팎으로 많은 부분이 개선되고 일반형 모델과 내·외관에서 차별화가 이뤄진 점은 꽤 관심이 가는 부분이다. ... Read More »

울트라 럭셔리 & 다이나믹, 롤스로이스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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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레이스는 고스트의 스포츠 쿠페 모델이다. 롤스로이스에 웬 스포츠냐고 하겠지만 레이스는 분명 스포츠의 느낌을 잘 살려 냈다. 한 없이 부드럽기만 할 것 같은 롤스로이스가 레이스에다 파워풀한 가속력과 경쾌한 엔진 사운드, 그리고 정교하고 안정적인 주행감각을 잘 이식해 넣었다. 브랜드 중 가장 럭셔리한 롤스로이스에 차체 스타일 중 가장 럭셔리한 대형 쿠페가 어우러져 역동적인 주행 성능까지 갖춘 럭셔리의 끝판왕을 보여준다. 롤스로이스 시승기를 쓸 ... Read More »

완벽한 야누스, BMW M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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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F10 M5는 이전 E60 M5에 비해 한결 부드러워진 느낌이다. 엔진은 배기량을 낮춘 V8에 트윈터보를 더해 상황에 따라 한 없이 부드럽게 주행할 수도 있고,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거칠게 달릴 수도 있다. 7단 M DCT 역시 부드러움이나 엄청난 과격함을 모두 표현해 낼 수 있다. 5세대 M5는 양 끝단의 특성을 부드러운 건 더 부드럽게, 거친 것은 더 거칠게, 그 모든 것을 운전자가 ... Read More »

실용파 키덜트를 위한 새로운 대안, 미니 쿠퍼 SD 5도어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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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덜트(kidult)’라는 단어가 있다. 어린이(kid)와 어른(adult)의 합성어인 이 신조어는 ‘아이들과 같은 감성과 취향을 지닌 어른’을 의미한다. 가령 아이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장난감이나 만화 등을 유쾌하게 즐기는 성인들이 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겠다. 오늘날에는 키덜트 문화가 어른의 전문성과 강력한 구매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면서 시장에서도 중요한 이슈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키덜트 문화는 각박한 사회생활에 지친 성인들이 순진무구했던 어린 시절 갖고 놀았던 장난감이나 만화영화 ... Read More »

연비와 성능의 연결고리,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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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국산화 6년 차, 어느 덧 국산 하이브리드도 기술적인 성숙기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가장 의욕적으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개발하고 있는 현대기아차는 2009년 아반떼와 포르테의 LPi 하이브리드를 처음 출시한 이래로 벌써 3세대 하이브리드를 시판하기에 이르렀다. 세계 최초로 하이브리드를 상용화한 토요타가 하이브리드 전용모델인 MPV 형태의 프리우스를 선봉으로 내세우는 것과 대조적으로, 국산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국내에서 가장 보편적이고 폭넓은 수요층이 존재하는 중형 세단을 중심으로 개발되어 ... Read More »

주행감각은 단연 최고, 혼다 뉴 CR-V 2.4 4W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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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CR-V는 컴팩트 SUV 중 주행감각이 가장 승용차에 가까워서 편안한 운전이 돋보이는 모델로 늘 기억돼 왔다.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이번 뉴 CR-V 역시 최고의 장점은 편안한 운전감각이다. 선 굵은 터치로 살짝 바뀐 앞, 뒤 모습에서 세련된 도심형 SUV의 모범적인 스타일이 돋보이고, 넓고 조용한 실내는 주행의 편안함을 극대화한다. 하지만 최신 경쟁 모델들에 뒤쳐지는 CVT, 편의 장비 등은 속히 개선돼야 할 부분이다. 도심형 ... Read More »

여유가 느껴지는 남다른 선택, 르노삼성 SM5 노바 가솔린·LPLi 도넛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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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첫 국산 신차가 쌍용 티볼리가 될 것이라던 예상과 달리, 르노삼성은 새해 첫 월요일인 지난 1월 5일, 중형 세단 SM5의 부분변경 모델인 SM5 노바를 선보였다. 3세대 SM5가 2010년 1월에 출시되고 꼭 5년 만의 변화다. 물론 도중에 SM5 플래티넘이 선보인 바 있으니 SM5 노바는 두 번째 부분변경 모델이 되겠다. SM5는 르노삼성과 명운을 함께 하는 모델이다. 처음 삼성자동차가 출범할 때부터 지금까지 판매되고 ... Read More »

DCT의 매력은 탁월하지만… 현대 뉴 i40 살룬 1.7 VGT + 7 D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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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i40가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더욱 샤프한 디자인과 첨단 듀얼클러치 변속기(DCT)로 무장했다. 시승한 ‘D 스펙’ 모델은 주행안정성과 안락함을 잘 조화시킨 독일차 스타일의 매력적인 하체를 가졌다.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함께 ISG를 기본 장착하고, 공기의 흐름을 고려한 디자인 적용으로 기존 i40의 큰 약점이었던 연비는 이제 동급 경쟁모델들 중 최고 수준을 기록한다.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현대차가 전략적으로 개발한 i40는 탄탄한 주행실력을 바탕으로 유럽에서 비교적 ... Read More »

절정의 긴장감과 신사의 여유의 조화, 애스턴 마틴 DB9 볼란테 & 라피드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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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마틴이 국내에 들어왔다. 영국 프리미엄 GT 스포츠카 메이커 애스턴 마틴은 007 제임스본드가 타는 차로 유명한 브랜드다. 미국 애스턴 마틴 딜러에서 차를 공급받아 수입 판매하고 있는 ‘애스턴 마틴 서울’은 지난 해 9월 청담동에 매장을 오픈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그리고 겨울의 한 복판에 시승회를 통해 애스턴 마틴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우선 007 이야기부터 잠깐 하자. 사실 이번에 국내에 수입된 애스턴 ... Read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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