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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방심 속 LPG로 일냈다, 르노삼성 SM7 노바 LPe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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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7 노바 LPe는 고객 층이 한정돼 있지만, 그들에게는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특별한 대우가 제공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그들의 필요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그랜저 급의 준대형 모델이지만 배기량을 2.0으로 낮춰 장애인이 구입 시 세금 혜택을 완전히 다 받을 수 있고, 도넛 탱크의 적용으로 트렁크 공간을 완전히 다 사용할 수 있으며, 초반 가속감과 주행안정성 면에서 가솔린 모델에 전혀 뒤지지 않을 ... Read More »

“살아있네~”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1.6과 부산으로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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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의 일이다. 앞서 휴가 시즌에 두어 번 여행을 다녀 왔지만, 문득 올해 들어서는 한 번도 제대로 바다 구경을 못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정확히는 취재를 위해 몇 차례 다녀온 적은 있었지만, 여유를 갖고 바닷내음을 맡아본 지가 오래였다. 여름 하면 바다 아니겠는가? 올 여름이 다 지나기 전에 바다를 다녀 와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당장 짐을 싸고, 함께 떠날 사람들을 모았다. 목적지는 깊고 푸른 ... Read More »

얼굴도 심장도 새롭게, 메르세데스-벤츠 B200 C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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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라는 이름을 들으면 누구나 고급 세단의 이미지를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이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메르세데스-벤츠의 라인업은 컴팩트한 사이즈의 C 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의 허리를 담당하는 E 클래스, 럭셔리 풀사이즈 세단의 진수를 보여주는 S클래스로 구성된다. 하지만 고급 세단만을 고수해서는 갈수록 다양해지는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오늘날 메르세데스-벤츠는 세단은 물론이고 소형차, SUV, 스포츠카, 다목적차량을 비롯해 상용차까지 생산한다. 고성능 디비전인 메르세데스-AMG에서 생산하는 슈퍼카들과 ... Read More »

최고의 달리는 휴식 공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00 뒷좌석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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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00이 지향하는 바는 명백했다.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를 타던 고객이 레벨을 높여서 다음 차를 선택할 때 바로 마이바흐로 넘어오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마이바흐 S 600의 뒷좌석을 몇 시간 경험해 본 바에 의하면 많은 S클래스 고객들은 이제 벤틀리가 아닌 마이바흐로 고개를 돌릴 것으로 보인다. 경쟁 모델 대비뿐 아니라 이전의 마이바흐 57 못지 않은 넓은 공간과 화려한 실내를 갖췄으면서 가격은 마이바흐 57의 절반에도 ... Read More »

역대 최고의 경쟁력 갖춘, 재규어 XE 20d, 20t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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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의 완전 신차, 컴팩트 세단 XE는 BMW 3시리즈보다 잘 다듬어진 차체 비례와 안정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주행감각이 돋보인다. 인제니움 2.0 디젤 엔진은 정숙성과 파워에서 경쟁자들과 충분히 경쟁할 수 있을 만큼의 실력을 갖췄고, 가솔린 2.0 터보 엔진은 보다 경쾌하게, 고회전을 좀 더 적극적으로 사용하면서 달리는 즐거움을 중시하는 이들에게 호감을 얻을 수 있겠다. 좀처럼 가실 줄 모르던 지난 여름의 뜨거운 기운을 한 방에 날려 ... Read More »

LED로 화려함을 더한 스페셜 모델, 푸조 2008 LED 트랙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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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에서 보이는 수입차의 종류가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오래 전부터 수입된 미국, 일본 메이커의 자동차들은 물론이고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메이커의 자동차 역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자동차 메이커인 푸조도 그 흐름에 동참한다. 폭발적인 인기를 유지하는 독일차에 비하면 다소 부족하지만, 묵묵히 판매량을 늘려가는 추세다. 그 중에서도 한국에서 푸조 자동차 판매량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모델은 도심형 CUV인 2008이다. 2008은 작년 ... Read More »

아메리칸 럭셔리의 위대한 유산, 크라이슬러 300C 3.6 AWD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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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자동차 시장은 매우 독특하다. 미국차의 크고 넓은 공간을 선호하면서도 최근에 들어서는 유럽에서 인기있는 디젤 엔진의 비중이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실내 품질과 편의사양에 관해서는 양보 없이 높은 수준을 요구한다. 업계에서는 “한국에서 성공하면 세계에서 성공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국 소비자들의 자동차 선택은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수준이다. 이처럼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선택 속에서 시장의 흐름에 제때 발 맞추지 못하고 도태되는 브랜드도 적지 ... Read More »

[동영상] 쉐보레 임팔라 3.6 LTZ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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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 : 모터리언 박기돈 편집장 쉐보레 임팔라를 여수에서 남해 사우스케이프 리조트까지 구간에서 시승했다. 현대 그랜저의 독주에 의미 있는 견제 세력으로 부상한 쉐보레 임팔라는 준대형차 고객이 호감을 가질만한 큰 차체와 중후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 넓은 실내공간, 그랜저에 견줄만한 충분한 편의, 안전 장비를 갖췄고, 미국보다 더 싼 가격표를 달았다. 이로써 수입차이긴 하지만 수입차의 핸디캡이 거의 없어진 임팔라의 그랜저를 향한 선전포고에서 승리를 향한 기대감과 ... Read More »

그랜저의 독주를 막아라, 쉐보레 임팔라 3.6 LTZ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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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그랜저의 독주에 의미 있는 견제 세력으로 부상한 쉐보레 임팔라는 준대형차 고객이 호감을 가질만한 큰 차체와 중후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 넓은 실내공간, 그랜저에 견줄만한 충분한 편의, 안전 장비를 갖췄고, 미국보다 더 싼 가격표를 달았다. 이로써 수입차이긴 하지만 수입차의 핸디캡이 거의 없어진 임팔라의 그랜저를 향한 선전포고에서 승리를 향한 기대감과 결연한 의지가 강하게 묻어난다. 옛말에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이라고 했던가? 하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 Read More »

프랑스 미녀의 치명적인 눈웃음, 시트로엥 DS3 뉴 라이트 시그니처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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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차가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국내 수입차 시장이지만, 비단 성장하고 있는 것이 독일차 뿐은 아니다. 그간 좀처럼 눈에 띄지 않았던 프랑스 차들도 지난 해 푸조 2008 출시 이래로 눈에 띄게 판매가 늘었다. 지난 7월 푸조는 610대, 시트로엥은 69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푸조 315대, 시트로엥 41대) 대비 큰 폭의 판매 신장을 이뤘다. 물론 수입차 시장 전체의 파이가 커지기도 했지만, 프랑스 차들이 뒤늦게 ... Read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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