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의 공식 딜러사들이 100대 한정으로 ‘골프 GTI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에디션은 골프 GTI의 다이내믹한 감성을 극대화한 모델로, 독일의 유명 튜닝 회사 오팅어(OETTINGER)사가 특별 제작한 에어로다이내믹 바디킷이 적용됐다. 오팅어는 7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폭스바겐 그룹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폭스바겐, 아우디 등의 브랜드를 위한 전용 튜닝 제품을 개발해왔다. 이번 한정판에는 오팅어가 제작한 프론트 및 루프 스포일러, 리어 디퓨저가 장착돼 공기저항을 줄이면서도 역동적인 ... Read More »
Author Archives: 김동훈
Feed Subscription손자 찾은 쿤타치, 50주년 기념 레부엘토 생산 라인에 전시
1974년 3월, 람보르기니는 쿤타치(Countach)의 생산을 시작하며, 날렵한 쐐기 모양의 슈퍼카를 16년간 선보였다. 이 차량은 대량 생산 모델은 아니었지만, 그 영향력은 막대했다. 1999대만 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역사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겼다. 그 여정은 바로 1974년형 초록색 쿤타치 LP 400에서 시작됐고, 람보르기니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첫 모델을 다시 탄생한 장소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펼쳤다. 람보르기니는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냐 공장에서 1974년 쿤타치가 처음 만들어졌던 바로 ... Read More »
르노 R17, 제대로 된 레트로 컨셉으로 등판…궁금한 생산 계획은?
르노(Renault)가 1970년대의 클래식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기차 콘셉트카, 르노 R17을 공개했다. 이번 콘셉트는 프랑스 디자이너 오라 이토(Ora Ïto)와 협업하여 탄생했으며, 르노가 1971년부터 1979년까지 생산했던 해치백 모델 르노 17(Renault 17)을 현대적인 전기차로 되살렸다. 이 콘셉트카는 카본 바디와 뛰어난 비율을 자랑하며, 클래식한 디자인과 현대적 기술의 융합을 보여준다. 전면에는 사각형 LED 헤드라이트가 통합되어 있으며, 후면에는 간결한 풀-와이드 LED 테일라이트 바가 차량의 매끈한 라인과 ... Read More »
페이스리프트로 새단장한 XC90, 전기차 시대에도 가솔린 버전 생존
볼보가 전기차 EX90 출시에도 불구하고 자사의 대형 가솔린 SUV XC90을 계속해서 유지한다. 새로운 세대 모델은 아직 멀었지만, 2025년형 XC90은 2019년의 업데이트에 이어 또 한 차례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내외부에 여러 변화를 맞이했다. XC90은 벌써 10년 가까이 된 모델이지만, 이번 페이스리프트로 더 세련된 모습을 자랑한다. 전면부에는 새로운 그릴 디자인과 함께 LED 주간 주행등을 포함한 약간의 헤드라이트 개선이 적용됐다. 전면 범퍼 역시 수직형 ... Read More »
볼보, 전동화 목표 재조정… 순수 전기차 브랜드 전환 2030년 달성 어려워
전동화 전환의 선구자였던 볼보가 2030년까지 전기차만을 판매하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목표를 재조정했다. 볼보는 지난 2021년 3월, 완전한 전기차 라인업으로 전환하겠다는 선언을 했으며, 2024년 5월에는 CEO 짐 로완이 이 목표가 “매우 달성 가능”하다고 자신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7월 말에 열린 투자자 대상 웹캐스트에서 로완은 “전 세계의 여러 지역이 완전한 전동화로 전환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초기 목표 달성이 어려울 수 있음을 ... Read More »
닛산, 14년 만에 7세대 ‘패트롤’ 공개…자연흡기 엔진 유지하며 변화 예고
닛산이 마침내 14년 만에 새로운 7세대 ‘패트롤’을 공개했다. 이번 패트롤은 자연흡기 V8 엔진을 대체할 신형 모델로, 미국 시장에서 출시될 2025년형 아르마다와 마찬가지로 강제 유도장치(터보차저)를 사용하지 않는 모델을 여전히 제공한다. 2024년에 출시되는 신형 패트롤은 전동화 없이도 자연흡기 엔진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아부다비에서 열린 월드 프리미어에서 선보인 트윈터보 3.5리터 V6 엔진을 탑재한 대형 오프로더와 달리, 일부 시장에서는 3.8리터 V6 자연흡기 엔진도 제공될 ... Read More »
지프, 뉴 랭글러 투스카데로 리미티드 에디션 국내 21대 한정 판매
지프(Jeep®)가 강렬한 핑크 컬러로 눈길을 사로잡는 ‘뉴 랭글러 투스카데로 리미티드 에디션‘을 국내에 21대 한정 출시했다. 지프는 이번 에디션을 통해 랭글러의 오리지널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색다른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층을 공략할 예정이다. ‘투스카데로’는 크로마틱 마젠타 색상으로, 깊고 강렬한 핑크색을 표현하는 한정판 컬러다. 이 색상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군대가 사막 환경에서 차량 위장색으로 활용한 역사적 배경을 갖고 있으며, 지프는 이런 ‘밀리터리‘ 유산을 현대적 ... Read More »
제네시스,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 출시…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기준 제시
제네시스가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의 상세 정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 모델은 2021년 첫 전기차로 출시된 G80 전동화 모델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향상된 전동화 기술을 통해 럭셔리 전기차 시장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G80 전동화 모델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플래그십 세단에 걸맞는 넓어진 실내 공간과 정교한 외관 디테일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배터리 용량이 94.5kWh로 증가해 ... Read More »
로터스자동차코리아, 미드십 스포츠카 ‘에미라’ 공식 고객 인도 시작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5일 자사의 미드십 스포츠카 ‘에미라(Emira)’의 공식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이번 인도는 ‘에미라 V6 퍼스트 에디션’ 자동 모델을 시작으로, 9월 중에는 V6 수동 모델과 2L DCT 모델도 국내 도로를 누빌 예정이다. 에미라는 로터스의 마지막 내연기관차로, 엘리스(Elise), 엑시지(Exige), 에보라(Evora) 등 기존 로터스 미드십 스포츠카의 계보를 잇는 모델이다. 탁월한 공기역학 성능과 디자인, 승차감 및 핸들링 등 로터스 특유의 매력을 모두 집약해 자동차 ... Read More »
BMW 코리아, ‘i7 프리즈 서울 에디션’ 한정 출시…프리즈 서울 2024 기념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는 세계적인 아트 페어 ‘프리즈 서울 2024(Frieze Seoul 2024)’의 개최를 기념해 한정 모델 ‘BMW i7 xDrive60 2024 프리즈 서울 에디션’(이하 i7 프리즈 서울 에디션)을 9월 4일 BMW 샵 온라인을 통해 공식 출시한다. i7 프리즈 서울 에디션은 BMW의 럭셔리 전기 세단인 i7 xDrive60을 기반으로 BMW 인디비주얼 컬러 및 고급 인테리어 사양을 적용한 한정판 모델이다. BMW는 프리즈 서울이 첫 개최된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