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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2015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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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이 2015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의 실적합계를 공개했다. 브리지스톤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브리지스톤은 순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전년 동기대비 각각 5.7%, 10.6%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2015년 1~3분기 순매출 5.7%, 영업이익 10.6% 증가

브리지스톤의 2015년 1-3분기 순매출은 2조 8천 173억 엔(한화 26조 6천 516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약 5.7%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대비 10.6% 증가한 3천786억 엔 (한화 3조 5천 815억 원, 100엔=946원 기준. 천만 이하 생략)을 기록했다.

브리지스톤은 그룹 전체 실적 중 타이어 사업 부문에서 전년대비 6% 증가한 2조 3천 584억 엔(한화 약 22조 3천 104억 원)의 순매출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1% 증가한 3천 459억 엔(한화 약 3조 2천 822억 원)을 달성했다.

전세계 시장별로 들여다보면, 일본 시장에서의 승용차 타이어 판매량은 2014년도와 비교해 감소했다. 지난해 있었던 소비세 인상 직전 수요증가가 있었고, 그 여파가 올 3분기 판매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북미 시장에서는 승용차 타이어 판매량이 증가했고, 트럭-버스용 타이어 판매량도 마찬가지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유럽시장에서는 승용차용, 트럭-버스용 타이어 판매가 전년대비 증가했다.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도 승용차용, 트럭-버스용 타이어 모두 판매량이 전년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중국 시장에서는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량은 크게 증가했으나, 트럭-버스용 타이어는 판매가 감소했다.

한편, 브리지스톤은 다각화 제품 사업부문(비타이어 부문)에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 증가한 4천743억 엔(4조 4천 868억 원)의 순매출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3% 증가한 327억 엔(3천 93억 원)을 기록했다.

브리지스톤은 전세계 시장에서 지역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지역별 제품 생산력, 생산기반을 꾸준히 확대 강화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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