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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을 깨는 스포츠 중형 세단, 닛산 알티마 3.5 SL

aAltima

일본의 3대 자동차 브랜드로 꼽히는 닛산은 남다른 달리기 실력을 갖춘 차를 만들기로 정평이 나있다. 앞서 한국시장에 진출한 혼다와 토요타가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닛산은 올해들어 9월까지 3,047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대비 36%의 판매 성장을 이뤄냈다. 최근 잘 나가는 자사의 프리미엄 브랜드, 인피니티의 판매량을 제외하고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있다 하겠다. 알티마는 이런 닛산의 선전에 적잖은 공을 세운 미드사이즈 세단이다. 국내에는 4세대가 처음 ... Read More »

<동영상> 메르세데스-벤츠 C220 블루텍 아방가르드 동영상 시승기

C220

5세대 신형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는 기함 S클래스를 닮은 외모와 경쟁자들을 압도하는 차체 크기, 그리고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해진 실내로 존재감을 확고히 하고 나섰다. 메르세데스 모델들 중 최초로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메르세데스가 자랑하는 첨단 안전 장비도 대거 적용했다. 기존 C클래스의 약점으로 지적됐던 부분을 거의 개선하고 등장한 만큼 현재로선 큰 단점을 찾기 힘들만큼 완성도가 높아졌다. 럭셔리 브랜드의 모델 들 중 가장 큰 시장이면서 ... Read More »

전기차 시대에 대한 BMW의 옹골찬 해답, BMW i3

BMW i3

우리는 늘 다가올 미래에 대해 고민하며 살고 있다. 자동차의 미래는 어떤 모습이 될까? 130년에 가까운 세월동안 자동차의 심장이 되어 준 내연기관은 발전의 한계가 보이고 있으며, 화석연료는 나날히 강력해지는 환경규제 앞에 점차 설 곳이 줄어들고 있다. 많은 자동차 회사들은 수소시대가 도래하기 전까지 가장 현실적인 자동차로 전기차를 지목하고 있다. 미국, 독일, 일본, 한국 등 세계 유수의 자동차 생산국들 모두가 너나할 것 없이 ... Read More »

독보적인 V8 디젤의 품격, 아우디 A8 L 60 TDI 콰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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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아우디 A8은 잘 다듬어진 기본기에 ‘기술을 통한 진보’로 페이스리프트를 이뤘다. 첨단 헤드라이트 기술 적용과 함께 앞모습이 살짝 바뀌었고, 경쟁사에는 없는 독보적이고 강력한 V8 디젤은 성능이 더 높아졌다. 젊고 다이나믹한 이미지로 능력 있는 젊은 오너들을 아우르고, 분리형 뒷좌석을 갖춘 롱휠베이스 모델로는 VVIP를 모신다. 지난 7월 국내에 소개된 아우디 3세대 A8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만났다. 넘치는 파워를 자랑하는 V8 디젤 엔진을 장착한 ... Read More »

“3車 3色” CUV 삼총사 레인지로버 이보크·체로키·컨트리맨 비교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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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CUV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북미에서 CUV는 SUV, 픽업 등이 포함된 전체 트럭 시장에서 50%에 가까운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매년 두자릿수의 빠른 성장세를 과시하고 있다. 내로라하는 자동차 업체들이 너도나도 CUV 개발에 열을 올리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경쟁이 과열되니 각각의 모델들은 차별화를 위해 나름의 강점을 찾는다. 디자인, 럭셔리, 달리기 성능, 험로주파력 등 서로 다른 분야에서 실력발휘를 하고 있다. 덕분에 소비자들은 자신의 ... Read More »

골프와는 다르다, 뉴 시로코 R-Line 서킷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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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개최된 “폭스바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14″에서는 폭스바겐의 다양한 스포츠 모델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 그 중 가장 이목을 끈 차는 단연 새로이 선보인 뉴 시로코 R-Line이다. 다소 무난하고 심심한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는 폭스바겐 가문에서 시로코는 눈에 띄는 날렵한 스타일링을 자랑하는 이단아같은 존재이다. 최근 전반적인 시장 트렌드가 대대적인 페이스리프트보다는 디테일한 요소를 손보는 쪽으로 바뀌어가는 만큼, 신형 시로코 역시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큰 ... Read More »

화려했던 날은 가고? 폭스바겐 7세대 골프 G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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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대 골프 GTI는 MQB 플랫폼을 바탕으로, 출력은 그대로지만 토크가 크게 향상된 엔진과 정교한 코너링을 돕는 첨단 전자장비의 적용으로 6세대에 비해 완성도를 높인 주행성능을 선보인다. GTI를 처음 접하는 이들은 핫해치의 매력에 빠지지 않을 재간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5세대, 6세대 GTI를 타 본 이들은 새로운 GTI에 거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할 수도 있겠다. 폭스바겐 골프 GTI는 핫해치라는 말을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포켓 ... Read More »

뉴 페이스 다크호스, 렉서스 NX 300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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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최초의 컴팩트 SUV NX는 예리한 각이 섬뜩할 정도로 강렬한 디자인의 외관과 극도로 고급스러운 실내를 갖추고 ‘프리미엄 어번 기어’를 주창한다. NX 300h는 2.5리터 엣킨슨 사이클 가솔린 엔진과 뒷바퀴의 구동력을 담당하는 전기모터가 어우러져 넉넉한 달리기 실력과 정교한 4륜 구동, 탁월한 실연비를 달성했다. 주행 감각은 탄탄한 유럽 스타일이다. 렉서스의 뉴 페이스 NX는 뛰어난 기본기와 풍부한 감성이 돋보이는 타크호스다. 렉서스가 새 멤버를 선보였다. ... Read More »

다재다능한 마카로니 웨스턴, 지프 체로키 2.0 4W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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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한국 시장을 떠났던 지프의 중형 SUV 체로키가 효율성 좋은 2.0 디젤 엔진과 자동 9단 변속기를 장착한 세련된 도심형 SUV 스타일로 7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너무 곱상해져 버린 외모 때문에 과연 지프가 맞나 싶지만 지프 고유의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도 잘 간직하고 있어 온, 오프로드 전천후 달리기가 매력적인데다 첨단 장비들도 대거 갖췄다. 체로키는 아메리칸 인디언 부족의 이름을 따온 모델로 거친 야생의 ... Read More »

미니인 듯 미니 아닌 미니같은, 뉴 미니 쿠퍼SD 컨트리맨 ALL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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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처음 등장한 미니 컨트리맨은 BMW 그룹의 귀염둥이, 미니 라인업의 확장을 알리는 신호탄과도 같은 모델이었다. 컨트리맨에는 미니 최초의 SUV이자 처음으로 전장이 4m가 넘은 모델이며, 처음으로 5도어를 채택하는 등 최초라는 수식어가 여러 개 달렸다. 미니 브랜드의 인기가 늘어나면서 더 크고 패밀리카로 사용할 수 있는 미니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했기 때문에, “작지 않은 미니”라는 아이러니컬한 형태로 등장한 것이다. 어쨌든 컨트리맨은 성공적으로 시장에 ... Read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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